구경만 하셔요
한참 일하는데 카톡이 날아 오네요.
이박삼일동안 4짜 포함에서 허리급으로 세마리 했다고 카톡이 오네요.
원래 강원도권을 가려고 마음 먹었다가 급하게 계획 변경.
철원 학지로 들이대 봅니다.
사람많은 곳을 피해서 한적한 곳에 대편성을 했는데 낮시간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
차위에 설치해 놓은 텐트가 날아갈 지경입니다.
학지의 경우
하룻밤에 한 번 입질 받으면 잘 받는다고 합니다.
수심 80 - 1미터권에 딸기 글루텐을 이용해서 밤을 지새워 보았지만 까딱하지 않습니다.
사람 많은 곳은 싫어서 가지 않고 조용한 곳에서 한마리를 기대했는데
아쉽게 입질도 못봤네요.
며칠 전에는 잘 나왔다고 하는데....
학지에서 꽝맞고 더 터가 쎈 곳으로 답사 갑니다.
답사 후 소식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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