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월척행진
화옹호 멤버들 끼리 조촐한 모임을 가지려고 했으나
비소식으로 인해 양배님과 단둘이서 대호권으로 출조합니다.
금요일 생각보다도 날씨가 좋고
오후시간에 월척급 얼굴도 나왔다고 하니
청연님이 추어탕을 사들고 왔고 족발과 먹거리를 잔뜩 들고 온 붕어바늘님
이어 우럭 매운탕까지 가지고 까칠붕어님 도착하고
청연님은 포인트 작업을 위해 물속으로 들어가는 열정을 보였고
밤늦게 화옹킹님이 또 먹거리를 잔뜩 준비해와서
뜻하지 않게 화옹멤버들이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 입질시간은 동틀 무렵부터 해 질 무려까지 들어 왔으며 밤낚시는 아직 이른 듯 합니다.
미끼를 지렁이에 블루길도 간간히 나오지만
꾸준히 낚시를 한 결과 모두들 월척급을 한 두수씩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들속 포인트 보다는 부들 언저리쪽에서 주로 입질이 왔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위해서 먹거리를 준비해온 아우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호권도 이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벌써 4번째 월척행진.
월척행진 보다도 함께한 아우님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더욱 값진 출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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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청연님의 포인트 공사 모습

작업 완료했나 보네요

함께하면 기분좋은 양배님

나도 한작업 합니다

대편성 완료

먹고 합시당

우럭 매운탕 잘먹었습니다

양배님 이쁘게 포즈 부탁해요

밤에는 입질이 거의 없네요

붕어 입질없으니 사람입질이나 합시당

새벽에 다시 집중해 봅니다

둑방의 전설

청연님의 멋진 월척 포즈

많이 잡았네요

자세히 살펴 봅니다

붕어 바늘님 포즈

본인 입니다 4번째 월척

모두 월척을 들고서 기념촬영

자연으로 보냈습니다
[대호만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3월 18일(금) - 20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대호만권
* 수 심 : 80 - 1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조 과 : 최대 37센티 이하 13수
* 동 행 : 화옹킹님, 까칠붕어님, 양배님, 붕어바늘님, 청연님, 검단붕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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