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포근한 날 입질
한파가 물러가고 날씨가 많이 포근해 졌습니다.
아침부터 마눌님 병원 검사 때문에 빈센트 병원을 일찍 다녀 오고 난 후
포근한 날씨에 이끌려 용인권 소류지를 찾아 갑니다.
전날 송사리님과 약속을 했기에 조금 늦게나마 도착을 해서 송사리님과 함꼐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얼음낚시에 붕어가 많이 나왔던 곳이기에 기대도 많이 되었습니다.
빙질은 12센티 정도이고 수심은 거의 4미터권 입니다.
송사리님과 인사를 하고 나서 깊은 수심쪽에 구멍을 뚫어 봅니다.
송사리님이 두수를 해 놓은 상태였기에 더욱 열심히 임해 봅니다.
몇 번의 고패질 후 첫 입질에 붕어가 한수 힘을 쓰며 나옵니다.
역시 얼음낚시도 수심이 깊은 곳이 필자는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곧 이어서 붉은소금님도 도착을 해서 구멍을 뚫었고 팔자는 또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입질이 없는 곳에서 낚시를 하던 붉은소금님도
자리를 중앙으로 옮기고 나서 연속으로 붕어를 걸어 내었고
양평에서 온 조우와 송사리님도 자리를 옮겨서 또 다시 손맛을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중앙부근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입질을 자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필자는 건강검진 때문에 오후 2시경 철수를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년동안 받지 않았던 건강검진도 받아야 하고 치아도 모두 수리해야 하고
100세 시대라고 하니 거기에 맞추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얼마남지 않을 것 같은 얼음낚시.
올해는 이렇게 짧게 끝날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얼음이 모두 해빙되기 전에 한번씩들 댕겨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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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해서 또 다시 얼음판을 찾았습니다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송사리님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붉은소금님도 도착을 했습니다

필자의 대편성 모습

제방권 모습

한수 나옵니다

깨끗하고 이쁜 8치급 붕어가 인사를 하네요

아싸! 또 나옵니다

깊은 수심에서 손맛 좋습니다

붉은소금님 입질이 없어서 자리를 옮갭니다

송사리님도 두수 하고 난 후 자리를 옮깁니다

중앙부근에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자리 옮기고 바로 붕어를 걸어 냅니다

양평에서 온 조우도 붕어를 걸어 냅니다

자리를 옮긴 송사리님도 붕어를 걸어 냅니다

아싸! 오늘 손맛 봤습니다

주로 이런 싸이즈들이 나옵니다

깨끗합니다

세시간 조과 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경기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1월 27일(수)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용인권 소류지
* 수 심 : 4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송사리님, 물반님, 붉은소금님, 양평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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