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달샘 겨울붕어
가을인가 싶더니 갑자기 추워지며 눈이 많이 내리는 12월입니다.
한 해의 물낚시를 마무리해야하는 아쉬움이 있어 날은 춥지만
손맛이라도 볼 수 있는 산속 옹달샘으로 후배들과 함께 출조해보았습니다..
5년전 모습그대로 예쁘게 보존되고 있는 산속 소류가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기대심을 가지고 대편성을 하고 낚시를 해 보는데
대편성 후 30분이 지나면서 약한 입질에 챔질을 해 보니 붕어가 나옵니다.
이렇게 시작된 입질은 밤에도 간간히 들어 왔으며
추워진 날씨탓에 입질은 약하게 전달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이런 붕어를 볼 수 있다는 것으로도 만족스러운 조행이 되었습니다.
깨끗한 소류지는 항상 깨끗하게 보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얼음낚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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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산속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눈이 덮혔네요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모습

오후시간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 봅니다

저녁은 이렇게 해결합니다

오후시간에도 입질이 들어 옵니다

체형 멋진 붕어입니다

조우들이 응원을 왔습니다

아침 모습

쓰레기는 모두 챙겨왔습니다

계측을 해 봅니다

이시기에 이정도면 대박입니다

기분좋게 철수했습니다
[충북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12월 4일(금) ~ 5일(토)
* 장 소 : 충북권 소류지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 채 비 : 저부력 외바늘
* 조 과 : 33cm 외 7, 8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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