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인천 강화권 수로 [2015.12.07+]      [이미지만보기]


약속


이제는 겨울이 맞죠.

사람이 살면서 수많은 약속을 하고

약속 중 일부는 이행하지 못할 때도 종종있습니다.

그런면에서 필자도 약속을 가능한 지킬려고 노력합니다.


지난주 4 ~ 6일 날 천수만으로 출조하자고 올가님과 보름전부터 약속을 했는데

당일 금요일날 아침 부고가 날아듭니다.

조우향 클럽원 중 엔틱 사장님 부친이 별세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약속보다 급한 조문을 드려야 하므로 당일 출조를 못하고

다음날 토요일 낯에 올가님과 떡사랑님이 변경된 출조지에 도착하시고

저는 저녁에 매장 영업을 끝내고 5시쯤 출발하니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서둘러 2.8 ~ 3.2칸 두대를 채비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미 어두워져서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사진을 몇 장 담는데 떡사랑님이 저녁 먹자며 부릅니다.

본부석에 도착하니 맛있는 부대찌개가 맛있게 끊고 있습니다.

시원한 막걸리 안주 삼아 3명이서 배불리 먹습니다.


그리고 각자에 자리에서 낚시에 열중합니다.

자정이 되어갈부렵까지 아무도 손맛은 못보고

떡사랑님이 딴짓할 때 두 번정도 멋진 입질을 봤다고합니다.

새벽 5시에 필자가 근천 맛집에서 선지 해장국을 포장해 가져와

추위와 싸우느라 지친 몸을 막걸리와 선지해장국으로 녹입니다.

그리고 새벽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열심히 쪼아 보지만 전원 꽝...ㅋㅋㅋ

동절기 낚시 쉽지 않네요.^^


* 안내 - 참게는 성화는 덜한데 수위가 근 1m 정도 줄었어요




경인 고속도로에서 부천 ic로 빠집니다




떡사랑님이 준비해준 부대찌개가 끊고 있어요




거기에 라면 사리 한 개면 죽음 아닙니까




필자의 포인트 및 야경입니다




일행 전체 야경도 이름답습니다




올가님은 텐트에 난로까지 무장했어요




수로권 야경도 볼만합니다




최소한 난로 한개쯤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필자 왼편 수분쪽으로도 두분이 낚시 중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 궤적을 담아봅니다




고촌쪽 야경입니다




새벽 5시경 양평해장국을 찾아 선지해장국을 포장합니다




본부석에서 맛나게 끊여 3명이 잘먹었습니다




새벽부터 철새가 이동을 합니다 꼭 (卍) 만자 같습니다




또다른 무리가 비행을 합니다




날이 밝아도 입질은 없어요




각자 열심히 쪼아봅니다




필자가 사용한 혼합 글루텐입니다




수양버들도 외로워 보이네요




바람 한점 없이 잔잔합니다




올가님 텐트에 난로에 무릅답요까지 했는데 춥답니다




어디로 나라 오르는 비행기일까요??




구름이 많아 오늘은 아침장 보기가 틀렸나 봅니다




수로 넘어에 수심 깊은 곳에도 조과는 없네요




밤세워 입질 한 번 못봤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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