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서산 상가집을 돌아 당진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마눌님을 집에 모셔놓고 쓸쓸히 혼자 대를 담궈놓은 조사님이 있어 부랴부랴 달려가 봅니다.
지금 시간이 11시 너무 늦은 시간이라 먼저 오신 조사님 옆에 대를 펴 봅니다.
편해서 대를 펴다는 그분....
조금 걷는 것이 좋았을텐데 새벽 1시가 다되도록 입질한번 없어서
살며시 포인트를 옮겨 대를 편성하니 2시....
야식을 먹고 자리에 않아 보니.... 찌가 살며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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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대편성하고 야식 먹고 포인트를 옮겨 다시 대편성을 합니다.

이 놈을 시작으로 빨갱이 2수 추가

당진에서 제부도로 옮겨봅니다. 비가 온다는 소리에 조그마한 소류지로 출발

대를 편성하고 한숨 돌려 봅니다.

이곳 수심이 만수때는 3M 나오는데 그래도 제 포인트는 1M20cm 나옵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놈 올리는데 힘들었습니다. 80cm 되는 물돼지......

좋은놈 만날수 있다는 전화 한통에 저도 모르게 김포로 핸들을 돌려 봅니다.

윽 도착하자 마자 그만, 어차피 이렇게 됐는데.... 내일 빼기로 하고

대편성을 합니다. 총 10대

루어낚시에 열중하시는 조사님

건너편 먼저 오신 조사님

아침에 건너 가보니 아시는 조사님들이네요 반갑습니다.

여기도 배스조사님

모든 채비를 끝내고 커피 한잔에 여유를 가져봅니다.

야간낚시에 돌입합니다.

찌 불이 좋아보입니다.

아침이 밝아옵니다 밤새 말뚝 간간히 끌고들어가는 입질 그런데 그것이 참게 였다니 ㅠㅠㅠ.

배스터 인지라 오전 낚시하고 철수 합니다.
- 차량은 레카차가 제차까지 못들어와 동네 어르신께 부탁하여 트랙터로 간신히 뺐습니다.
- 절대 차량 접근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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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권 외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1월 6일(금) - 10일(화)
* 날 씨 : 맑음--강풍에 돌풍...비
* 장 소 : 충남 당진, 제부도, 김포
* 수 심 : 1.5M ~ 2미터권
* 채 비 : 제왕대, 돼지감자찌, 원줄5호 목줄 합사 2.5호 감생이 3호, 섬유질 채비
* 미 끼 : 섬유질 미끼,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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