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화성권 각지 [2015.11.01]      [이미지만보기]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대호킹님의 화성권 사랑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화성권으로 출조를 하기 위해서 조금은 땅이 미끄러웠지만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미끄러운 길을 건너서 달려 갑니다.


조심스럽게 도착한 곳은 분위기는 좋아 보이는데 수심이 낮아서 조금 걱정 스럽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수심이 낮은 곳에서 입질을 받기 힘들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부들수초 가까이에서 대물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열심히 수초작업을 하다 보니

수초대의 첫번째 대가 부러지는 불상사를 감수하면서 열심히 수초작업을 했습니다.

작업 한 구멍구멍 사이에 마눌님 낚시 편하게 할 수 있도로 준비해 주고 각지 전체를 한 번 둘러 봅니다.


물이 차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연안 수심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새벽 1시경부터 집중적으로 입질이 들어 온다고 해서 마눌님과 함께 열심히 쪼아 보는데

수초속에서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새벽 2시경까지 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없어서 잠자리에 듭니다.




새로운 곳을 찾아 화성권을 둘러 보았습니다




분위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수초형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양배님 포인트입니다




대호킹님 포인트입니다




바람불고 기온은 차가운 상태입니다




넓은 각지형태입니다




화옹킹님 포인트입니다




정사장님 포인트입니다




석양이 멋지네요


동 틀 무렵에 마눌님이 일어나서 수초쪽에서는 입질이 없어서 맨바닥에 던져놓은 채비에서 6치급 붕어가 나옵니다.^^

그나마 맨바닥에서 잔씨알 붕어들의 입질이 아침에 들어 옵니다.

수초쪽은 분위기만 좋았지 붕어얼굴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도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사방이 쓰레기 천지입니다.

제발 왜들 이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버리는 놈 따라 있고 수고하는 사람 따로 있는가 봅니다.

일단 주변의 것은 모두 수거해 왔습니다.

제발 쓰레기 좀 버리지 말고 되가져 옵시다.

놀이터가 병들어가게 하지 말고 잘 보존되게 서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개발이 되면 없어질 것 같은 화성권.

쓰레기 문제로 인해 더 빨리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분위기 좋은 곳이 잘 보존되길 바라 봅니다.




밤새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




분위기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발 이런 짓은 이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거했습니다)




잔잔한 조과 입니다




마눌님의 유일한 조과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화성권 각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0월 31일(토) - 11월 1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화성권 각지

* 수 심 : 50 - 80센티

* 미 끼 : 새우, 옥수수

* 조 과 : 7치급 이하

* 동 행 : 대호킹님, 정사장님, 양배님, 화옹킹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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