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인천 아라뱃길 윗수로 [2015.09.21+]      [이미지만보기]


또 다시


지난주 찾았던 아라뱃길 위 수로로 아내와 다시 한 번 출조를 합니다.

앞서 갔을 때는 강풍에 몇시간을 입질도 못보고 철수했었는데

이번에는 멋진 입질도 보고 챔질도 두번 했네요~

다만 두 번 모두 빠르게 챔질해서 잠깐에 손맛만 느끼고 떨구고 말았습니다.

필자 옆으로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좋은 포인트는 선점하고 계셨는데

그 분들은 작지만 몇수씩 붕어를 낚아 놓았다고 하시네요.


잉어라도 낚아 손맛이라도 볼 욕심에 어분을 몇 번 사용했더니

참게가 붙어서 헛챔질만 수도없이 하다가 기권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자정까지 낚시를 했지만 참게에 완전 패배했습니다.


다음에 한 번 더 출조해서 붕어있는 화보를 올려보겠습니다~

늘 붕어 없는 조행기에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벼 수확을 한 곳도 있습니다




능소화가 물가에 예쁘게 피었습니다




고추도 붉게 익어갑니다




청개구리 구경하십시요




다리위에서 피라미 낚시를 여러명이 즐깁니다




이번에 도전할 수로에 조사님이 가득합니다




필자도 서둘러 두대로 채비합니다




필자 왼편으로 3분이 낚시중입니다




오른편에는 5 ~ 6분이 출조했구요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는 아래목 의자 보일러에 앉아있어요




필자는 채비하고 캔하나 마십니다




일명 몽키 바나나인데 맛이 좋아요




아내가 깍아준 사과는 더욱더 맛잇죠




건너편에서 큰 고기를 걸었는지 왁자지껄 합니다




약 60cm전후는 되어보이는 잉어네요




여기는 단지 흠이라면 비행기 이륙 코스라 시끄럽네요




아래목 보일러를 켜고 위에 캔커피 올려 놓으면 따뜻해져요




따뜻한 아래목 보일러에 앉아 드라마 삼매경에 빠진 아내에요




노을지는 하늘에 자전거 하이킹하시는 분의 실루엣이 멋지네요




붉게 물든 하늘색이 아름답습니다




전자케미를 밝혀봅니다




아내는 등과 허리 엉덩이가 따뜻하다며 계속 드라마 시청중




전자케미가 밝게 빛을 냅니다




글루텐과 어분 어분이 패착이었습니다




건너편 나무 그림자까지 드리워 찌보고 좋아요




필자 왼편에 어느 조사님이 붕어를 낚았다네요




오른편에도 여러분 조사님이 밤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담아봅니다




자정쯤 철수를 하며 쓰레기는 실고와 분리 배출했습니다


[아라뱃길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9월 20일 (일)

* 장 소 - 인천 아라뱃길 윗수로

* 날 씨 - 맑음

* 수 심 - 1m 30 ~ 1m 40 정도

* 채 비 - 2.8 ~3.2칸 두대

* 미 끼 - 글루텐 . 어분

* 조 과 - 없음

* 동 행 - 아내

* 취 재 - manager team . stella * 안 내 - 그쪽에서 붕어 낚시 즐기는 분들은 글루텐에 콩가루 섞어 사용합니다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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