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계곡지 월척들
집에서 쉴려고 하니 좀이 쑤셔 옵니다.
이놈의 역마살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덥기도 하고 해서 지인들이 월척을 걸어 내었다고 하는 강원도의 계곡지로 무작정 달려 갑니다.
시원한 계곡지는 낮에는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계곡물이 많이 흘러 내려왔습니다.
낮에 계곡에서 휴식을 하고 난 후 밤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초저녁에는 입질이 없더니 밤 9시경 3.2칸대에서 찌를 끝까지 올려 줍니다.
챔질을 하니 9치급 멋진 붕어가 나옵니다.
한수 보았으니 일찍 휴식을 취합니다.
10시에 휴식을 취한 후 3시경 나와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새벽에는 입질이 없었고, 오전 6시경 4.4칸대에서 첫입질을 받아서 32센티급을 걸어 내었고
다시 8시경에 3.8칸대에서 33센티급이 나오면서 월척급 손맛을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오전 9시경에 철수를 준비할 무렵에 다시 34.5센티급이 나왔습니다.
미끼는 옥수수를 사용했고 바늘은 감성돔 2호 바늘을 썼습니다.
수심은 2.5-3.5미터권 정도였으며 육초가 잠긴 상태입니다.
찌올림은 거의 찌를 끝까지 올려 주었고 힘도 좋았습니다.
글재주는 별로 없지만...
앞으로도 낚시가서 붕어를 잡으면 회원님들에게 구경시켜 드리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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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육초대가 잠겼습니다

분위기 좋아 보이네요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대편성 모습

상류권 포인트 모습

정말 맛이 기가 막힙니다

건너편 모습

업무용 보다는 낚시용으로 더 많이 쓰이는것 같습니다

시원한 계곡도 있네요


동행한 조우의 월척 사진

밤이 기대 됩니다

아침 6시경에 나온 월척입니다

8시경 또 한수의 월척이 나옵니다

멋진 붕어들 입니다

기분 좋은 기념촬영
[강원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8월 17일(월) - 18일(화)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강원권 소류지
* 수 심 : 2.5 - 3.5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월척급 3수, 9치급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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