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깊은 곳
여름철에는 거의 화성권을 가지 않는데 대호킹님의 배로로 새로운 곳을 찾아서 밤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대호킹님 퇴근시간에 맞추어서 함께 찾아간 화성권의 각지는 아직 손때가 덜 뭍은 느낌입니다.
100미터 정도 걸어 들어가니 멋진 포인트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해지기 전에 서둘러 대편성을 해 봅니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서 인지 모기의 성화도 덜 합니다.
대편성 수심을 체크해 보는데 수심이 고르지 못하고 들쑥날쑥 합니다.
겨우 채비 셋팅하고 옥수수 미끼에 밤낚시에 도전을 해 봅니다.
대호킹님 자리에서는 간간히 입질이 오는데 필자의 자리와 붉은소금님 자리에는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밤 11시경 필자의 채비에도 입질이 들어 왔는데 깊은 수심에서 8치급 붕어가 재미 난 손맛을 보여 줍니다.
달이 보름이고 날씨가 흐려서 인지 깊은밤에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잠깐 입질이 들어왔는데 햇살이 떠 오면서 해를 피할 곳이 없어서 철수를 했습니다.
화성권에 이렇게 수심이 깊고 멋진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철수를 하고 둘러 본 화성권은 배수가 많이 된 상태입니다.
화성권 출조하시면 반드시 쓰레기를 되가져 오는 조사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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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권의 새로운 곳을 찾았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대호킹님의 포인트입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대호킹님은 입질을 여러번 봅니다

깊은 수심에서 당길힘이 좋습니다

날이 밝아 옵니다

붉은소금님 포인트입니다

하류권을 바라 봅니다

전체 전경을 봅니다

분위기 좋은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

또 다른 포인트

이곳은 다음에 해 보고 싶습니다

밤낚시 조과입니다

대호킹님 포즈는 항상 똑 같네요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화성권 각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7월 1일(수) - 2일(목)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화성권 각지
* 수 심 : 2 - 5미터권
* 채 비 : 황금수수채비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8치급 이하 10수
* 동 행 : 붉은소금님, 대호킹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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