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의 놀이터
충주냐,,,,,진천, 서산 출조지를 고민....?
다음 날 오산에서 미팅이 있어 멀리 가는 것은 무리인듯해 오산으로 출조지를 결정하고
오산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 문뜩 전화 한통을 돌려보았는데
어디어디 가라는 형님의 말씀....
그 시간이 18시가 넘어가고 19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오산으로 달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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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붕어 캡.....이 캡을 기지고 있는분께는 제가 만든 전자케미 20%할인해 드립니다.
주문시 사진찍어 보내주시면.....ㅋㅋㅋ

오산 스타피싱 사장님 한 10년 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밤 낚시할 미끼를 구매하고 낚시터로 출발합니다.
참고로 입큰붕어 캡 여기서만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전자케미 입니다.. 늦어서 바로 전자케미 부착하면서 케스팅합니다.

전 지역이 말풀 지역이라
우측부터 34.29,31.29,27.33.27대를 후라쉬로 비춰가면서 대를 편성합니다.

자생새우에 이놈이 먼저 대가리를 보여줍니다....구구리도 씨알이

또 이놈이 옵니다.

밤새 옥수수에 깔짝거리는 입질만...

아침에 채집망을 걷어보니 참피리, 새우, 붕애가 계속나옵니다.

어제 새벽까지 술 파티를 한 현지 조사님들.

제방 우측에서 그제부터 낚시하신 현지 조사님만 7치, 9치 두수 해놓으셨습니다.
사진 촬영을 꺼려하셔서....

이 조사님도 현지분

이 조사님께서는 4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오셨다고 합니다.
4월에는 손맛도 보고 씨알도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씨알이 작아진다고 합니다.
제 옆에서 낚시 하셨는데 떡밥으로 밤새 4치, 5치를....
아침에 혹시 미래ENG 사장님되십니까 해서 깜짝놀랬는데 지갑을 주었다면서 돌려주셨습니다.
저녁에 대 편성하면서 뒷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정말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침이 되어서야 제 포인트를...

아침이 되어서야 저수지를 봅니다.

풍경 좋습니다.

이게 무슨 꽃일까요.

상류쪽 포인트인데 물이...

저수율이 30%로 정도 밖에 안되서 상류쪽 포인트가 완전히 들어났습니다.

아침이 되니 동네분들이 한분 두분 모이시더니 이렇게 많이 모였습니다.

이게 무슨 잠자리..

찌는 들썩들썩 되는데 잠자리는 꿈쩍도 안합니다.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항상 제가 사용하는 제왕대와 돼지 감자찌입니다.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조사님들 조금은 .자극을 받아야 하지 않겠나요.
[오산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6월 26일(금) - 27일(토)
* 날 씨 : 비 그리고 초여름 날씨
* 장 소 : 경기도 오산권 소류지
* 수 심 : 60 ~ 80cm
* 채 비 : 원줄 5호 목줄 합사2.5호 감생이 5호바늘
* 미 끼 : 새우, 옥수수,참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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