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부남호 하류권 [2015.05.31+]      [이미지만보기]


미련일까 아집일까


미련일까 아집일까~?

아니면 기록 갱신에 대한 도전일까??


필자는 또 부남호 출조를 계획하고 조우향 카카오 톡 방에 글을 올립니다.

혹여라도 함께 하실분이 계시면 좋을것 같아서...ㅎㅎ


5월29일 화성 봉담에 거래처 방문후 방조제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품을 구입하고

부남호 하류 필자가 찾는 포인트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넘어갑니다.


서둘러 채비를 맟이고 옆에 자리한 철호님과 떡사랑님과 맛난 저녁을 먹습니다.

벌써 모기가 극성이 대단해서 케미만 밝혀놓고 자동차로 들어가 에어컨 켜놓고

자정이 지나 새벽 2시에 일어납니다.


그때까지 낚시 의자에서 졸며 낚시하는 떡 사랑님을 깨워 열심히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낯은 무지하게 더운데 새벽은 반대로 쌀쌀함으로br>
필자에 추위를 책임지는 아래목 의자 보일러 매트에 점화를 하니 10분도 채 안되어 엉덩이와 등이 뜨거워 집니다.

너무 뜨거워서 보일러 온도를 약하게 줄이고 따뜻한 의자에 몸을 파묻고 찌에 정신을 집중해 보입니다.


조금뒤 옆 떡사랑님이 바람을 가르는 챔질에 돌아보니 헛챔질 되었다고 합니다.

필자 왈~ 설 걸린게 아니니 붕어가 옆에 있을 것 같다며 얼른 그자리에 다시 글루텐을 달아 넣고 기다리라 합니다.


그리고 10분도 않되어 필자에게 아까 그 찌가 한마디 올라 온다고 보라합니다.

필자와 떡사랑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매디 올라온 찌가 3마디 더 상승하는 순간

바람을 가르며 떡사랑님이 챔질을 합니다.


곧이어 들려오는 쇄애액 하는 소리와 텔라 걸었어 하며 뜰채를 갔다 달라며

두팔을 하늘로 치켜 들고 고기와 힘 겨루기를 합니다.

필자는 뜰채를 들고 떡사랑님 앞에 다다랐는데 낚시대가 바람을 가르며 팅겨집니다.


떡사랑님 왈~~ 고기가 떨어졌네 합니다.

목줄이 나갔네 합니다.

어제 새로 묶은 바늘인데 어떻게 목줄이 나가지 합니다.


제가 어떻게 알까요?

? 누구는 그 이유를 분명히 알까요??


아무튼 서운한 시간이 새벽을 타고 겁나게 크게 떡사랑님 마음에 자리잡았나 봅니다.

그렇게 아쉬운 밤이 가고 새벽이 옵니다




신도림 태크노마트 실내 승강기와 에스컬래이터를 담았어요




부남호 입구 방조제 낚시에서 미끼와 소품을 구입합니다




필자의 포인트및 채비 구성입니다




철호님 포인트와 풍경입니다




채비를 서두르는 떡사랑님




떡사랑님이 준비해주신 제육볶음 맛나요




초여름인데도 밤에는 아래목 보일러 의자가 꼭 필요합니다




필자 포인트의 야경입니다




철호님 포인트 야경도 아름답죠




떡사랑님은 밤에도 분주합니다




아점으로 떡사랑님이 준배해준 닭볶음탕입니다




이렇게 밥을 볶아 먹으면 굳 ^^




이제 모내기가 모두 끝낫습니다




점심을 지났는데 비가 내리므로 막걸리 한잔합니다




저녁무렵 날이 개이기 시작합니다




저녁 먹고 차에서 또 취침 모드로 들어갑니다




달이 해처럼 밝습니다




차에서 나와 바람이 부는데 낚시를 조금합니다




스텔라표 꽁치찌개로 다 함께 저녁을 맛나게 먹습니다


새벽을 따라 올가님이 도착했네요.

2째와 4째주 토요일을 격주로 쉰다고 합니다.

그래서 2째와 4째주에 낚시를 다닌다고 합니다.


그런 올가님이 채비를 하는데 비가 내립니다.

그 비가 채비를 끝내고 미끼를 달아 넣어도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립니다.


필자는 날이 밝고 자동차에서 시트 온열기를 켜고 따뜻하게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늦은 아침을 지나 점심때가 되어갑니다.


철호님 떡사랑님 올가님 필자는 떡사랑님이 준비해온 닭볶음탕으로

막걸리를 반주 삼아 아점을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각자의 자동차에서 오수를 즐깁니다.

비소리 듣을며 음악 틀어 놓고 자는 낮잠은 꿀잠입니다.

오후에 일어나 짬낚시를 하는데 올가님이 랜딩에 성공해 4찌급 붕어를 걸어 냅니다.

바로 계측을 해보니 37cm 입니다.


그리고 이뜰째 저녁이 깊어가고 또다른 아침이 오고

간밤에 올가님이 70cm급 잉어를 한수 낚고 철호님은 80cm급 농어를 한마리 났았다고 합니다.

필자는 늧도록 잘자고 일어나 주변 쓰래기를 청소해 분리수거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서산 휴계소에 들려 호두빵 2봉지를 구입해

아침으로 모두가 낳누어 먹고 기분 좋게 귀가합니다.^^




떡사랑님 밤을 세웠는데도 입질이 없었답니다




올가님은 70cm 잉어가 줄을 감아서 채비정리 중입니다




37cm 부남호 붕어 인증샷입니다




자연으로 돌 려 보냅니다




70cm 급 잉어로 대단한 손맛을 봤답니다




이 또한 방생합니다




필자가 구입한 호도빵을 낳누어 먹습니다




애연가들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네요




집에 도착하니 아내가 낚지 볶음과 삼겹살로 맛난 점심을 차려줍니다




후식으로 수박을 이렇게 잘라주면 포크로 찍어 먹습니다


[부남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5월 29일(토) ~ 31일(일)

* 장 소 - 충남 부남호 하류권

* 날 씨 - 흐리고 비

* 수 심 - 3m 전후

* 채 비 - 2.8 ~ 4.5칸 8대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37cm 붕어 1수 외 잡고기

* 동 행 - 철호님 . 떡사랑님 . 올가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감 사 - 필자가 출조 한다는 소리에 함께 해주신 님

* 안 내 - 부남호 이제 모내기끝 그리고 모기 겁나 많음.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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