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공주권 강계 [2015.06.01]      [이미지만보기]


한적한 시골강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게 여름이 성큼 다가온것 같다.

더욱이 배수 시즌이라 붕어 어굴 보기고 힘들것 같고 무서운 더위에 몸도 추욱 쳐진다.

낚시는 가야하는데 열악한 환경으로 쉬이 붕어 얼굴을 보기 힘들것이고...

이때 문득 떠오르는 곳이 있다.

그려 거기 가서 놀다 오면 되겠다 싶어 장비를 챙겨 떠나본다




한적한 시골의 강

풍경이 아름답다





늦은 저녁에 도착한 쥴리님과 식사겸 반주를 겸하기 위해 숯에 불을 피워본다




낚시는 뒤전이고 술판으로 첫날을 맞이해본다




늦은 시간에도 아는 지인들이 먹걸이를 들고 방문해주어 때아닌 먹방으로 웃음꽃을 피워본다




구라청이라 불리던 일기예보가 요즘은 잘 맞추는것 같습니다

후배의 멋진 포인트 입니다





수면위에 내리는 빗방울 소리와 자국...

개인적으로 우중 낚시를 참 좋아합니다.

파라솔에 앉아 빗소리와 함께 커피한잔 그리고 담배 한모금...

낚시인의 행복이지요.

담배를 끊었지만 이럴때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한까치 얻어 피우며 운치를 즐겨봅니다.





새벽이 지나고 동이 트고나서 카톡이 날아 옵니다.

"형님 4짜 나왔어요" 허거걱 바로 한마디 합니다.

"장난 까지마"하고... 다시 날아온 카톡...

형님 진짜입니다 하며 사진이 날아 온다.

부리나케 후배의 자리로 가보니 멋진 붕어를 보여준다.

황금색 골드바 붕어...

정말 멋진 붕어를 보여줍니다.

노오란 채색의 황금 골드바 붕어 입니다





비늘 배열부터 흠 잡을데가 없는 붕어

이런 붕어를 보기 위해 여기를 찾아 오나봅니다.

늘씨한 강붕어의 자태

다시 봐도 멋집니다.





위 붕어의 주인공 후배 입니다.
셔터를 누르자 붕어를 들고 형님~ 하며 포즈를 취합니다.

입가에 웃음이 멈추지 않습니다.

생애 첫 4짜를 품에 앉았으니 죽어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축하한다 아우야 ^^





우거진 갈대밭 사이를 따라가면...




이런 멋진 포인트가 나옵니다.




후배들의 포인트 1




필자의 포인트




후배들의 포인트 2




후배들의 포인트 3




튼실한 강붕어의 모습




비늘에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이런 붕어가 너무 보고 싶어 지인들과 내려왔더니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더운 날씨에 장사 없다고 쉬면서 즐겨야 합니다.

김치전, 호박전을 시작으로 판을 벌입니다.





시원한 콩국수를 말아봅니다.

고명으로 오이를 채썰어 올리고...





지인들과 먹방으로 폭풍 흡입을 합니다.




지인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시원한 수박도 쪼개서 먹습니다.

배가 터져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제는 화로구이로 고기를 굽습니다.

먹방의 종결입니다.

그래도 좋은 지인들과 함께하니 먹어도 먹어도 뱃속으로 음식이 들어 갑니다.

물론 술과 함께 ㅎㅎ





오늘 함께할 찌입니다.




밤낚시를 위해 케미도 준비해봅니다.




밤새 지인들의 자리에서 찌불놀이를 만끽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아침을 맞이하는 꾼의 모습

찌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덜커덩하며 랜딩을 합니다.

씨알 좋은 붕어가 나옵니다





멋진 붕어의 자태




계곡지 붕어처럼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지인들의 월척이 쉼없이 나옵니다.




더이상의 계측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4짜 붕어의 위용




4짜 붕어의 모습




멋집니다




4짜붕어를 들고...




평온해보이는 강가의 모습




무더운 여름 날씨로 낚시하기가 어려운 시즌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눈을 돌려 강으로 출조해보시는건 어떨련지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파워풀한 강붕어의 손맛을 안겨 줄겁니다.

떠나보세요 ^^





조황문의는 충남 공주 유구낚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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