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청권 강계 보 [2015.05.26]      [이미지만보기]


딱 한마리


낚시는 가야되겠고 딱히 마땅한데는없고 갑자기 생각난 강쪽으로 무작정 가보기로하고

늦은 밤에 도착해서 대편성만 해두고 새벽시간부터 해보기로 하고 일찍 쉬었다가 새벽에 나와보니

짙은 안개로 장대의 찌가 가물가물할 정도다.

밤중에 달아두었던 옥수수 미끼는 그대로 있고 찌의 움직임도 없이 그대로다.

새벽낚시를 해보기로 하고 섬유질 미끼로 재정비하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안개는 더 짙어지고 붕어는 나올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해가 뜰 시간이 한참 지난 8시무렵에 해가 비추니 5월달에 아침해가 마치 한여름의 땡볕마냥 뜨거워서

철수준비를 하던 중 옆자리에서 헛챔질을 몇 번하던 채말어님이 재데로 한마리를 걸어낸다~^^

이쁜 강붕어 9치급이다.

꽝을 생각하고 철수 준비 중에 한마리를 잡아내니 이럴게 반가울 수가~!

한마리때문에 잠시 버티기에 들어가보지만 날은 뜨겁고 이렇다할 입질도 없고

아쉽지만 비가 한 번 오고난 뒤에 재도전 해보기로하고 모델붕어를 잡아준 채말어님께 고마움을 전해본다~^^




보의 모습입니다




만수위




하류권에는 부들밭이 이쁘네요




맞은편에도 낚시자리 좋습니다




이런 편한자리도 있고...




보 상류권




보 하류권




바로 위에 먹고놀기 포인트도 딱 이네요~^^




새벽시간 안개가 짙게 깔렸네요




이놈도 새벽조황이 꽝~이네요~^^




안개가 산을 완전히 덮었네요




안개속에 일출




다양한 수초가 자생하는 포인트




채말어님의 초간편 대편성~^^




뗏장과 마름수초지역에 박프로의 낚시자리




수초여건이 이쁜 보입니다




짧은대 포인트




오전 8시무렵에서야 해가 비추네요




수초여건 물색 좋습니다




섬 포인트 ^^




대편성.. 2.1~3.6칸대까지 8대, 수심 6 ~ 70cm, 뗏장 마름지역, 옥수수 백색가루미끼




아침시간 하는척하는 채말어님




헐~ 오늘은 챔질 확실하게 했습니다~^^




잘생긴 강붕어네요




촬영 후 바로 방생




헐~ 36개~^^


[강계 보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5월 25일(월) 21시 - 5월 26일(화) 08시

* 장 소 : 충청권 강계 보

* 날 씨 : 맑음 새벽에 짙은 안개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채말어님

* 수면적 : 보

* 포인트 : 보 하류권 수초지역

* 수 심 : 60 ~ 70cm

* 대편성 : 2.1 ~ 3.6칸까지 8대 - 박프로 기준

* 장비 : 스마트받침틀

* 채 비 : 3.0호 원줄, 목줄 2.0호, 감성돔 5호 바늘

* 미 끼 : 옥수수.백색가루미끼

* 조 과 : 한마리 ^^



취재 - [붕어사랑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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