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두번째 - 입큰붕어 조우향클럽 정출
출발 두번째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먼저 지난 ^^새로운 출발^^편에 사랑의 글 주시고 눈과 마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입큰붕어 클럽 5월 정출과 함께하려 합니다.
클럽 시작은 오래 되었는데 그간 많은 시련속에 2012년 재창단하여
현재 홍장사 회장님이하 회원 11명이 ^^가족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나보다 조우향 형제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을~^^이란 캐치 플렌을 걸고 입붕에서 최고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월 넷째주에 정출이 있으며 번개는 수시로 만나 나간답니다.
이번달은 월요일 석가 탄신 연휴가 겹쳐 토요일오전임에도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네요....
서울 목동근교 10시 출발 티맵으로 목적지 부남호까지 4시간을 가르킵니다.
본인은 뿌뿌총무 가족과 예원님의 차량에 카플 하여 우여 곡절끝에 부남호 도착하니 오후 4시~
먼저와 있는 회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정해주는 포인트로 각자 자리를 합니다....
요즘은 모내는 농사철이라 이곳 부남호 물이 많이 빠져 있으며 주차시 농부님들께 배려 잊지 않길바랍니다.
넓고 탁트인 부남호는 언제봐도 광활함과 푸근한 아버지의 품을 생각케 하네요....
현재 조황은 붕어들의 산란이 끝나고 몸풀러 들어간 듯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며
라이징하는 모습에서 곳 좋은 조황이 잊지 않을까 해봅니다.
물색은 좋았고 수심이 좀 낮았으며 올라와준 붕어가 아직 산란 후유증에 상처들이 남아 있엇습니다.
다시 한 번 다녀가신 입붕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래 사진으로 보답 이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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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붕 조우향클럽 5월 정출에 회원이 이렇게 한 곳에 모였습니다.

서울을 10시에 출발 어렵게 이곳 화성 휴게소 앞을 지납니다.... 참고로 제고향이 이곳 발안근교랍니다.

홍성 ic를 통과합니다.

모내기철입니다. 취미도 좋지만 농부님들의 편의에 주차시 주의하는거 잊지 않길 바랍니다.

한쪽으로 가지런히 먼저온 회원님들 차량과 조우향 님들이 주차를 안내하네요.

오늘 낚시할 장소는 2번 제방 앞 달산수로가 형성되는 부근이며 저 앞에 2번 제방이 보이네요...

자리에서 하류를 본 모습입니다....

현재 조우향 총무이며 연임을 하고 있는 뿌뿌님과 딸 민서 그리고 사랑하는 부인♡

이분을 아시는지요.... 방조제 낚시 사장님이십니다... 이 시간이면 매일같이 부남호 전지역을 다니며 청소하십니다.
어제보다 부남호는 좋아졌습니다. 부탁의 말씀은 태우지 말고 봉투에 담아 둑방위에 놓아 주시길 바란다고~

해넘이입니다... 구름과의 앙상불이 아름답지요.

또다른 모습의 저무는 해~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은 자연이 만든 보물이고요....

이제 저도 자리하는 시간.... 이렇게 포~즈 한 번으로 시작합니다.

아~ 탄성이 절로나는 저모습을 우리만의 특권이지요. ....

그리하여 만든 우리만의 저녁 만찬~ 먼저 각종 밑반찬은 홍장사회장님 사모님. 김치는 총무 사모님.돼비 불고기 두루치기는 엔틱님.
그리고 자연산 서해안 드르니항표 회와 소라는 미수조사님 찬조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요래 둘러 앉아 참으로 꿀맛나는 저녁을 먹습니다.

우리 조우향 클럽하면 없는게 두가지 있습니다. 술과 담배랍니다.... 모두 금연에 금주입니다. 그래도 소주로 건배를 하지요.

어딜가나 밤의 야경은 보면 볼 수록 아름답네요....

또다른 노출로 표현해 봅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야식시간 23시~ 총무님이 준비한 칼국수로 출출함을 달래는 회원들....

네.. 붕어가 24시가 넘으니 총무에게 한수 나옵니다. 약 34cm

본인도 새벽 4시경 한수합니다.. 31cm~

어느덧 하루의 시작.. 여명이 밝아 옵니다.

해가 앞 산에 걸렸습니다...

어젯밤에 나온 붕어를 자에 올려봅니다.

모델은 총무가 해줍니다.

예원님 입니다.... 안전운전 해주심에 잘다녀 왔습니다.. 감사

멀리 의정부에서 토요일 오후에 일이 있어 늦은 시간 출발하여 밤에 와주신 마~ㄹ 회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이곳에서 제일 가꾼 논산에서 와준 디케이님... 국수 언제 주나여?

아침 7시경 잠시 사지놀이하는데.. 난리납니다... 그만 제 4.0칸대 낚싯대가 휘~익 끌려간다네요...
다행히 옆에 조사님이 잡아 건졎는데 바늘이 펴지고 붕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8시경 제가 한수 추가... 32cm

멋진 부남호(천수만) 붕어....

오늘의 조과물입니다... 총무 한수에 제가 두수 했습니다...

왠 ~IS~냐구요.....햇볓이 무지 강합니다...ㅎㅎㅎ

여기부터는 상장 수여식을 올리렵니다.....
우리 조우향 회칙엔 첫월척시 월척패를...
그리고 첫번 4짜를 잡을시 대물패와 부상으로 금 한돈(귀걸이)을 줍니다. 단 회원 2인 동행시와 특파원점 확인시에만 인정

상패와 부상으로 받은 금 귀걸이입니다....

5월 정출 최대어 1등 뿌뿌 총무님.... 부상으로 의자를....

5월 정출 2등으로 오일짱 본인이... 우리 농산물 쌀 10kg

그리고 이번 정출에 금요일부터 회원님들 식사 챙기고 애써주신 홍장사 사모님께 쌀 5kg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준비한 상품에 감사를~

이번에 대물패가 조우향 세번째입니다.... 첫 주자는 스텔라님 두번째는 이론박사님입니다.

오는 길에 서해안산 우럭탕과 굴밥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저넓은 해해안 바다를 뒤로하고다음 정출에 보자며 모두 안녕을 고합니다....

부상으로 받은 금 귀걸이입니다...
조우향 형제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남호 취재종합]
* 장 소 : 충남 태안 부남호 (천수만)
* 날 짜 : 2015년 5월 23일(토) ~ 24일(일)
* 날 씨 : 아주 맑음 낯기온 30도 밤기온 10도 내외
* 수 심 : 1m ~ 1.5m
* 채 비 : 2.9칸 ~ 4.2칸대 기준 10대. 모두 짧은 찌에 대물 외바늘 채비
* 미 끼 : 글루텐 혼합
* 조 과 ; 본인 32, 31cm급 두 수. 총무 33cm급 한 수, 옆 조사님 35cm급 한 수
* 동 행 : 조우향 회원 외 가족
* 모내는 농번기철입니다.
일부 주차문제로 농부님들과 마찰이 있답니다.
취미는 취미지만 생업을 하시는 농민분들께 많은 배려 하는 것 잊지 맙시다... 감사합니다.
* 한가지 더 들이자면 방조제낚시 사장님께서 차량을 이용하여 부남호를 청소하시고 계십니다.
낚시 중에 오시면 따뜻한 인사 말씀 건네는 것 또한 낚시인의 아량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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