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붕어 여행
민물꾼도 이해를 못하는 꾼도 있다....
왜냐하면 배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붕어 손 맛을 보러 간다고 하면,
더더욱 붕어를 손 맛맛보고 방생을 하면 더욱 이해를 못하는 꾼도 있지만 일반인은...
산란이 끝나고 회복기에 들어선 이곳은 대를 넣기가 무섭게 먹이를 취하는 붕어들....
오늘은 여기서 채집한 백새우로 대물 붕어를 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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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를 표기하는 광고판 정말 큼니다.

철부선과 여객선의 차이는 철부선은 차량을 견착하지 않고 여객선은
세월호 이후에 차량을 견착합니다.
하루에 두번 운행하는 여객선 입니다.

5시 여객선을 타고 도착한 오늘의 낚시 포인트 수로입니다

제 포인트 입니다.

저녁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이쪽에는 물이 없어서 농사를 짖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야할텐데
내심 걱정입니다. 현지 농부도 걱정을 많이 합니다.

오늘 대 편성은 총 9대를 편성해 봅니다.

건너편 수심 50에 31대 편성해 봅니다.

오늘 채집한 새우를 미끼로 사용합니다. 새우가 얼마나 큰지...

야간 낚시에 돌입합니다. 제가 만든 썬 전자케미를 사용합니다.

썬 케미 장착 완료
초저녁부터 입질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아침에도 입질이 계속 이어집니다.

입질이 계속 들어옵니다.

주병석씨가 수초치기로 갓 낚시를 합니다 무려 20대를 편성했습니다.
밤새 70cm 되는 메기와 실갱이를 했다고 합니다.

아침에 나온 월척급 붕어

야식 먹고 주병석씨 대편성한 찌를 촬영해 봅니다.

오늘의 최대어 37cm 붕어 대가리를 찍어봅니다.

섬붕어라 거칠고 채색이 좋습니다.

오늘의 총 조과입니다.
[강화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5월 4일(월) - 5일(화)
* 날 씨 : 맑다가 흐리고 강한 바람
* 장 소 : 인천 강화권 수로
* 수 심 : 50 ~ 1.2미터권
* 채 비 : 원줄 5호, 목줄 3호, 바늘 감생이 5호
* 미 끼 : 자생 새우
* 조 과 : 37cm, 메기70cm 3수외 월척부터 8치 50수
* 동 행 : 주병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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