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부남호
몇주만에 또 부남호를 찾았었습니다.
생각처럼 쉽지않은 곳이 부남호 같습니다.
이번에도 2.8칸 낚싯대를 고기에게 잊어버리고,
3.6칸 낚싯대 5번을 터뜨려 버리고 고작 60cm급 잉어 한마리로 손맛만 봤습니다.
지난해 철호형님께 신세 진 것도 있고 해서
먹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었던 게 낚시보다는 먹는 것에 치중했나봅니다.
다음번 부남호 출조에는 먹고 사진 담는 것보다 낚시에 열중하면 붕어가 반겨줄까요.^^
철호형님과 막걸리에 소주에 오리훈제구이로 꽁치조림으로 집에서 갈아 만든 콩국수와
콩나물 어묵탕에 수박까지 정말로 맛있게 먹고 즐겼던 출조였습니다.
철호형님과 둘만에 리그라 별다른 얘기가 없으므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단 2014년 까지는 살치가 그리많이 않았는데 올해는 살치 성화에 낚시가 힘듭니다.
부남호 출조시 참고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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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고려산에 핀 철쭉꽃입니다.

서산 ic로 빠져 대형마트에 들립니다.

오랜만에 서산 응암 강바다낚시 특파원점에 들렸는데... 휴일 ㅋㅋ

필자 스텔라의 포인트죠.

동행한 철호님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요.

상류권은 바라보고 담았어요.

철호님이 미끼를 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텐트와 타프를 설치했어요.

스텔라가 서산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수박으로 더위를 보냅니다.

설치한 텐트에 아래목 온수 보일러를 설치했어요.

보일러 불을 붙이고 가동해봅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훈제 오리와 막걸리입니다.

스텔라가 저녘을 차려서 철호님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농사 준비로 로타리 쳐논 논위로 아름다운 일몰을 봅니다.

필자의 포인트 야경입니다.

철호님 포인트 야경도 멋집니다.

스텔라와 철호님 야경입니다.

아침을 맟이하는 필자의 자리입니다.

철호님도 열심히 아침장을 보지만...

아점으로 집에서 갈아온 시원한 콩물로 국수를 말아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해서 필자는 근처 간월도 간월암으로 마실을 다녔어요.

간월암에도 이쁜 연등이 달렸습니다.

조만간 프르른 모가 심어지고 벼가 자라나겠지요.

점, 저녁으로 꽁치 조림을 만들었어요.

다음날 아침은 콩나물 어묵탕으로 배부르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쓰래기는 분리 수거 잘했습니다.

철수하는 길 간월도에 활짝핀 유채꽃이 아름답습니다.
[부남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5월 5일(화) ~7일 (목)
* 장 소 - 충남 태안 부남호 하류권
* 날 씨 - 맑고 밤에 기온차 커서 쌀쌀함
* 수 심 - 2 ~ 3m 정도
* 채 비 - 2.8 ~ 4.5칸 8대
* 미 끼 - 글루텐 . 지렁이 . 콘
* 조 과 - 60CM급 잉어 1수
* 동 행 - 철호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안 내 - 살치가 너무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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