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을 생각하며
지금 이 시기에 삼봉지에서 손 맛을 찐 하게 보던 생각이 나서 당진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예전에는 이쯤해서 아산에서 삼봉으로 물을 퍼 올렸는데
이번에는 물줄기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 주민을 만나서 언제쯤 물을 당겨 옮니까 물었더니
이번에는 모내기를 늦게해서 20일쯤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돌아오는 주가 삼봉지의....
포인트를 정하고 주변 정리를 하고 난 다음 대를 편성해 봅니다.
항상 다니는 서해대교 그런데도 출조할때는 마음이 설레임니다.
어부가 출항을 할 때 만석의 꿈을 갖듯이 낚시꾼 역시 출조를 할 때 월척의 꿈을 안고 출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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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챠량이 많습니다.항상 출조할때 다니는 도로인데

당진을 들어서니 벗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해 보니 약간의 주변 정리가 필요로 해서

제가 만든 주변 정리기 입니다.

연결대를 견착하여 앞에 있는 갈대와 말풀을 정리해봅니다.

수초칼 정말 잘 드네요...ㅎㅎㅎ

정리하고 나니 스윙하기가 한 결 편해졌습니다.

오늘 대 편성은 27대~37대까지 8대 편성해 봅니다.

오늘밤 기거해야할 제 포인트입니다.

야간 낚시에 돌입합니다. 제가 만든 미래 썬 전자케미 입니다.

떡 4짜 입니다.

포인트를 하류쪽으로 옯겨볼려고 고향 앞으로 돌려보냅니다.

논에 물을 대고 있습니다. 조만간 농번기가 시작 될 것 같습니다.
농민들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주차라든지,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류권으로 이동 해 봅니다. 여기도 역시 벗 꽃이 만발 했습니다.

제방에서 본 삼봉지

삼봉지 밑에있는 해창지 전경입니다. 조사님이 한 분도 안계십니다.

밤새 말뚝이어서 철수길에 옆에 조사님이 주변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 인사 드립니다.....꾸벅

옆 조사님이 월척 한 수 사진에 담아봅니다.

헉~~~ 36.5 추카드립니다.

붕어양식장
[삼봉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4월 17일(금) - 19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다가 흐리고 비
* 장 소 : 충남 당진 삼봉지
* 수 심 : 80 ~ 1.2미터권
* 채 비 : 원줄 5호, 목줄 3호, 바늘 감생이 5호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떡붕어, 토종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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