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요기만 하세요~^^
한이틀 날씨가 좋으니 또 어디로갈까 생각중인데
금산권에서 대물붕어가 보인다는 연락에 다음날 새벽부터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구라청의 뻥을 안 믿기로하고 밤중에 현장에 도착해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찾아서 대편성을 하는데
부들밭이라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채비 안착이 쉽다.
단시간에 대편성을 마치고, 기대감 만땅으로 기다려보는데
살짝 찌를 건드는 정도의 입질만 간간히 들어올 뿐 챔질 타이밍을 주지않는다.
그래고 혹시나하고 새벽 3시까지 버텨보다가 잠깐 쉬고 나와보니 구라청의 뻥이 이번에는 맞아떨어진다~^^
새벽부터 재법 많은양의 비로 낚시에 방해가 될 정도다.
어차피 버린몸 잠시 버텨보기로하고 기다리는데
더욱 거세지는 비바람에 결국 철수길에 차도 빠지고 멍멍이 고생만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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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순 밤기온이 좀.. 이상하지요

금산권의 대물터입니다

최상의 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새벽부터 내린비에 입질도 못보고 생쥐만됐네요~^^
다음날 미리 눈독을 들이고있던 또다른 그림 100점의 대물터에
낮시간 시간을 내서 대편성을 해두고 밤시간에 다시 가서 무알콜 낚시에 새벽시간까지 긴장을하고 해보는데
잔씨알의 붕어들만 얼굴을 보이고 바라던 붕어는 움직임이없다.
새벽시간대에도 역시나 마찬가지 이 좋은 곳에서 꽝이 아쉬워서 하루 더 하기로하고,
낮에는 가게에와서 하는척(!)을 하고 또다시 밤중에 들어가서 역시 무알콜 낚시로 버텨보는데
어제와는 달리 기온이 뚝 떨어지고 떠 놓은 물이 얼어버린다~
입질은 없고 춥기는 하고 혼자 앉아있으려니 심심해서 자꾸 졸음도 오고 이것참 난감이다.
여건상 금방이라도 연밭에서 이쁜 넘이 찌를 동동 띄울 것만 같은데 아직은 큰넘들의 움직임이 없는 듯하다.
역시나 잠시 쉬었다가 새벽에 나와보니 상황은 전날과 마찬가지다~
아쉬운 3박 낚시에 바라던 넘을 못봤지만 날이 좋아지고, 기온이 상승하면 재도전을 해보기로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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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또 다른 곳으로 대전에서 금산까지 배달을 갑니다~^^

이 아저씨 뭘보고 입이 찢어지네요~^^

대전에서 금산까지 수타짬뽕 배달가능합니다~ (단.. 낚시터만) ^^

2박낚시를 위해 텐트에 머리를 굴려서 전기장판도 깔았습니다~^^

이곳역시 대물터에 그림도 100점입니다

소류지 전체

좌측권

중류권 연밭입니다

상류권 연과 뗏장이 이쁜 지역입니다

최상류권 갈대도 있네요

상류에서 본 소류지

상류권 뗏장지역도 좋아보이고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소류지입니다

갈대와 연밭사이를노린 박프로의 낚시자리

대편성.. 2.5 ~ 4.0칸대까지 10대, 수심 1.5m권 옥수수.새우.참붕어.지렁이 등 뷔페식단미끼 ^^

이 오빠 오늘은 낚시좀할려나 진지합니다~^^

박프로의 현장특별요리 자연송이 관자볶음 순식간에 없어지네요~^^

아무일없이 아침이 오네요

채비만 몇 번 터트리고 아무일없었습니다

어디서봐도 멋진 소류지입니다

이 오빠는 첫날 낚시하는거 못봤습니다~^^

이 오빠들 낚시자리보다 본부석을 더 좋아합니다~^^

반건조 우럭찜

채집망에 도룡뇽도 들어오네요.

둘째날 야식으로 박프로의 특별 현장 해삼탕입니다~^^

둘째날 아침에도 밤새 아무일없네요~ㅠ

이 오빠들은 아직 기절 중이네요~^^

날 샛네요~^^

또.. 걷고 갈 일이 걱정입니다~^^

큰넘들은 아직 움직임이없고 이런넘들만 보입니다

걷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답니다

낚싯대는 왜 편성을 해서 멍멍이 고생이신지~^^

조만간 꼭..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금산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3월 19일(목) 21시 ~ 21일(토) 08시
* 장 소 : 충남 금산권 소류지
* 날씨 : 흐린 후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주백님. 채말어님. 불거리님
* 수면적 : 약 3여평의 평지형의 저수지
* 포인트 : 중류권 갈대 연밭지점
* 수 심 : 1.5 m권 內.外
* 현저수율 : 약 100%
* 장비 : SMART받침틀 좌대
* 대편성: 2.1 ~ 4.0칸까지 10대 - 박프로 기준
* 채 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5호 양바늘 채비
* 미 끼 : 뷔페 ^^
* 조 과 : no c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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