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천안권 소류지 [2015.01.10]      [이미지만보기]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한방터!


주말 출조지를 고민을 해 봅니다.

올해 얼음낚시에서 월척을 한번도 하지 못해서

이번 출조를 한방터를 찾아가서 한 번 입질을 월척을 한마리라도 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천안의 한방터를 찾아 갑니다.


천안 소류지에 도착을 해 보니 얼음낚시 흔적이 두군데 정도였고,

터가 센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한번 해 보자고 하고 구멍을 뚫어 보는데

얼음두께가 거의 20센티 정도여서 다섯구멍을 뚫는데도 힘이 듭니다.

마눌님 채비 챙겨 주고, 필자도 제방권에 다시 다섯구멍을 뚫고,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서 월척 붕어를 유혹해 봅니다.


오전 11시경이 넘어 설 때까지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역시 배스터를 얼음낚시가 힘든 것 같습니다.

서둘러 채비를 접고 인근의 개체수가 많은 다른 소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대편성을 하고 잔손맛이라도 기대를 하고, 낚시에 임해 보는데

마눌님이 6치급 붕어를 걸어 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그 이후로 또 다시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간간히 참붕어들이 찌를 움직이며 긴장간만 높였지만

제대로 된 붕어들은 잔씨알 붕어들 몇수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곳 저곳 저황을 확인해 보는데

맑은 날씨에 비해서 당진쪽도 괴산쪽도 조황이 좋지 못한 하루인 것 같습니다.

올해 얼음낚시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이번주는 포근해 진다고 하니 조황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근한 날씨로 인해 해빙이 일찍 시작될 것 같습니다.

안전에 반드시 유의하면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충남 천안의 한방터로 얼음낚시를 갔습니다.




물낚시에는 씨알좋은 붕어들이 많이 나온 곳입니다.




얼음낚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마눌님도 입질이 없어서 답답한 모양인 것 같습니다.




맨꽝님이 자리를 두번 옮기더니 다른 곳으로 이동을 원합니다.




주변의 다른 소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잔씨알 붕어가 많이 나오던 곳입니다.




마눌님의 대편성 모습




마눌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오래간만에 풍류객님이 함께 했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입질은 거의 없습니다.




맨꽝님의 낚시 모습




플랑크톤님은 낚시엔 관심 없습니다.




빈대님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필자도 잔씨알 몇수 했습니다.




오후시간 구름이 많이 몰려 듭니다.




취재팀 조과입니다.




최대치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천안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월 10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천안권 소류지들

* 수 심 : 2 - 4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잔씨알

* 동 행 : 빈대님, 풍류객님, 맨꽝님, 플랑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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