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미소가득 얼음낚시
주말 출조를 위해서 금요일날 두메지 좌대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편하게 두메지 좌대에서 밤을 보내고 나서 아침에 나와보니 기온이 영하 11도입니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목적지인 사정지로 출발을 했습니다.
사정지에 도착을 하니 빙어낚시를 즐기는 조사들과 붕어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이
제법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장비를 챙기고 중류권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빙질은 아주 단단한 상태이며, 두께는 15센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얼음끌로 다섯구멍을 뚫고 나니 추위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땀이 납니다.
마눌님 채비 셋팅해주고 여기 저기 둘러보니 중류권에서 간간히 한마리씩 나와줍니다.
맨꽝님도 도착을 했고, 조금 있다가 플랑님도 도착을 했습니다.
수심 3.5미터권.
맨꽝님이 먼저 한 수 걸었는데 초릿대가 계속 박히길 반복합니다.
손맛이 장난아닌 것 같이 느껴지는데
얼음구멍에서 쑥 빠져나온 꽉찬 9치급 붕어를 보면서 모두가 탄성을 지릅니다.
이때부터 마눌님도 걸어내고, 필자도 걸어 내고 플랑님도 걸어내고,
걸어 낼때마다 진한 손맛에 얼굴 가득 미소가 퍼져 나옵니다.
오후시간이 되면서 더욱 많이 가족단위로 빙어 낚시를 온 조사들이 많아집니다.
사정지에 이렇게 낚시인이 많은 것은 처음보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 3시경이 지나면서는 입질이 뚝 끊어집니다.
서둘러 철수를 하고 일요일날 목적지를 답사해 보기 위해서
요골지를 둘러 보았는데 눈이 많이 덮힌 상태이고,
조황도 거의 없어 보여서 포동지로 이동을 했는데
포동지는 상류권에서 빙어 낚시를 가능하고,
중간부분은 얼음이 약해서 포기를 하고 진전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정지에서 얼음낚시를 올해 해본 얼음낚시중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던 얼음낚시가 된 것 같습니다.
|
충북 음성 사정지 전경
사정지는 빙어낚시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날씨가 아침에는 좋았습니다.
중류권에서 간간히 입질을 받는 것 같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손맛이 괜찮아 보입니다.
맨꽝님이 9치급 붕어를 걸어내고 강한 손맛을 느낀 것 같습니다.
체고 좋고 힘좋은 사정지 9치급 붕어입니다.
플랑크톤님도 도착을 했습니다.
마눌님도 8치급으로 손맛을 보았습니다.
필자도 한수 걸어 냅니다.
힘좋은 사정지 붕어입니다.
플랑크톤님도 한 수 걸어 냅니다.
마눌님이 얼음낚시를 재미있게 즐깁니다.
한송이님도 잠시 손맛을 봅니다.
플랑크톤님 신났습니다.
빈대님도 도착을 했습니다.
오후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 졌습니다.
재미있게 얼음낚시를 한 조과입니다.
8치급 이상만으로 구성했습니다.
멋진 붕어입니다.
맨꽝님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사정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월 3일(토)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충북 음성소재 사정지
* 수 심 : 3.5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즐거운 조과 9치급 이하
* 동 행 : 맨꽝님, 빈대님, 플랑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