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권소류지 [2014.11.29]      [이미지만보기]


野戰不敗 - 대물낚시(6)


제가 지금시기에 낙시를 다니는 이유는


첫째..출조하시는 분들이 적기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물을 노릴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둘째..시기적으로 입동이 지난후 부터 그동안 현장 여건 때문에 공략하지 못했던 곳을

쉽게 노릴수가 있어서 이고,경험상 지금이 대물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셋째..지역 특성상 11월~12월에 대물이 토해내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고

또한,외래어종이 서식하는 곳은 추워지면 녀석들의 움직임이 떨어지고

대물들이 활동 하기에 좋은 여건이 조성 됩니다.


이번에 출조한 곳은 지도상에 표기되지 않은 분위기 좋은 소류지로

현장에서 채집한 씨알 좋은 참붕어로 공략하기로 하고

소류지 전역 수심이 1m 내외로 긴대와 짧은대를 W형으로 편성하여 밤이 되길 기다리는데

방금 투척한 찌가 슬금슬금 올라 옵니다.

핑~!!!

챔질을 해보니..5치 붕어가 큼직한 참붕어를 먹고 나오는 모양새가

기대반~걱정반이 교차를 하는데

현재 기온 5도,낮기온 12도로 포근한 날씨 이기에

붕어들의 활성도가 좋다는 의미도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잔챙이들의 성화가 심해서 대물상면 확률이 낮겠다는 생각이 ㅠㅠ

어쩌겠습니까?

이왕 도전하기로 하엿기에 한번 기다려 봐야죠?^^


그러나 시간은 흘러 새벽이 되었지만

나오는 사이즈가 5치~8치이고

그나마 다행히 동행하신 주백님께서 31cm의 멋진 황금붕어를

끌어내신게 너무나 고마울 따름 입니다.^^


경험이 풍부하신 선배님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대물은 악천후에 나오고,대물은 발밑에 있다"

한번쯤 되새기고 실행해 본다면 제생각에는 좋은 결실이 잇을 걸로 생각하며

다음에 더~좋은 곳에서 만족할만한 조과로 화보집에서 뵙겠습니다.^^


"꾼은 붕어로 말한다"




물색이 좋습니다.^^




대편성을 합니다.^^




채집된 참붕어 씨알이 좋습니다.




붕땡의 자리.^^




새우 씨알도 좋치만.. 채집이..ㅠㅠ




참붕어는 꼬리꿰기로 이렇게 바늘을 두번 꿰어 사용하면 미끼 이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된장찌게로 식사를 해결 합니다.^^




따스한 커피로 추위를 이겨냅니다.




참붕어 미끼에 붕어가 인사를 하네요.^^




요즘 대물낚시 매력에 푹~빠지신 "파장동 박프로님"




영동 신신낚시 사장님이 금산에 또 하나 오픈 하셨네요.^^




매장에 다양한 제품이 많습니다.




금산에서도 사업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대물꾼으로서 현장 경험이 풍부하시기에.. 금산권 출조시 문의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자태가 고운 토종붕어^^




계측 합니다^^(31cm)




꼬리 모양새가 부채살 모양으로 아주 아름 답습니다.^^




이번 출조의 조과^^




방생 합니다.^^


[충남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11월 25일(화) ~ 26일(수)

* 장 소 : 충남권 소류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붕땡

* 편 성 : 2.8 ~ 4.4칸 10대

* 채 비 : 원줄 카본 5호, 목줄 모노 3호, 감성돔 바늘 3호

* 미 끼 : 참붕어

* 조 과 : 토종붕어 31cm 1수, 5 ~ 8치 다수

* 기 타 : 혹한기 방한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취재 - [야전팀] 붕땡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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