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소류지에서
청양권 소류지들이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 주말마다 청양권을 찾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날 로그인님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 옵니다.
멋진 34센티급 월척을 걸어 내었다고 합니다.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또 다시 청양권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1급수 수질을 보여주는 청양권 소류지는 아직 배수가 많이 되지 않은 상태였고,
바닥새우들이 낮에도 많이 활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류권 로그인님을 만나서 붕어 사진을 보더니 마눌님이 급 흥분을 합니다.
배수가 많이 되지 않은 관계로해서 포인트가 많지 않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다가 하류권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수심은 거의 4 - 5미터권 입니다.
낮시간은 너무 더워서 그늘막을 쳐 놓고 그곳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오후시간이 되어서 모두 모여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밤낚시에 도전을 해 봅니다.
밤이 되면 기온이 선선해 져서 요즘 밤낚시 분위기는 최상인 시기입니다.
캐미불이 밝아 지면서 입질이 들어 왔는데 씨알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래도 깊은 수심에서 당기는 붕어는 잔손맛을 보게 해 줍니다.
민서와 필자는 반딧불이를 찾아 다니면서 시원한 밤을 기분좋게 보냈습니다.
이 소류지는 낮에도 잔씨알들이 옥수수 미끼에 입질을 해 주어서 잔손맛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상류권에 아직도 계곡물이 조금씩 흘러 내려와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깨끗한 곳은 깨끗하게 보존해야 하는 게 우리의 의무인 것 같습니다.
흔적 없이 잘 치우고 돌아 왔습니다.
멋진 소류지에서 하룻밤.
충분히 기분 좋은 하룻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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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깨끗한 청양권 소류지입니다.
생각보다 배수가 많이 되지 않은 소류지입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마눌님의 대편성 모습
가족과 같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소류지의 아침 풍경
로그인님 선배의 포인트입니다.
로그인님 포인트는 월척이 나왔습니다.
로그인님이 걸어 낸 34센티급 월척입니다.
채식 멋진 월척입니다.
상류권에서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흑케미님은 상류권을 택했지만 재미는 못봤습니다.
아직도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마눌님도 잔손맛 보았습니다.
맨꽝님은 재미를 못 봤습니다.
가재와 징거미가 서식하는 일급수 수질입니다.
민서는 자연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마눌님 조과입니다.
채식은 정말 좋은 붕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청양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6월 6일(금) - 7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청양권 소류지
* 수 심 : 4 - 5미터권
* 채 비 : 옥수수 채비
* 찌선택: 영풍예방 옥수수찌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로그인님 34센티 월척 외 잔씨알
* 동 행 : 맨꽝님, 흑케미님, 로그인님과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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