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전남 진도권 저수지 [2014.02.13]      [이미지만보기]


손맛만 즐겼네요


포인트를 수심 2.5미터권으로 이동을 해서 대편성을 마치니 서산으로 해가 늬엇늬엇 넘어 갈 시간입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빈대님이 첫 수를 걸어 내기에 기대심을 커지고 밤낚시에 대한 기대심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캐미불을 밝히고 나면서는 살치가 밤새 설치는 통에 헛챔질만 연속으로 하다가 지쳐서 포기를 했습니다.

수심이 낮은 곳은 밤에 살치가 너무 덤벼 드는 것 같습니다.


텐트 속에서 이틀째 쪽잠을 자고 동틀 무렵에 다시 채비를 정리 하고 낚시를 시작하는데

빈대님 자리에는 동틀 무렵에 붕어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필자의 자리는 동틀 무렵과 날이 밝아 올때까지 살치 때문에 팔만 아플 지경입니다.

햇살이 퍼지고 나면서 필자의 자리도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연속으로 붕어들이 나오면서 즐거운 손맛을 보여주는데 원하는 월척급 씨알은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빈대님 자리도 입질은 계속해서 들어 왔지만 씨알이 9치를 넘지 못합니다.

이곳에서 낚시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서 다시 새로운 곳을 찾아서 철수를 했습니다.

이틀동안 낮시간에 손맛은 충분히 본 것 같습니다.


진도에 있으면서 주변에서 들려 오는 조황소식을 정리해 보면

부사호 상류권 운동장 앞과 정수장 앞 포인트 수심 1 - 2미터권에서는

붕어들이 올라 붙어서 잘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해남권은 연구수로와 연호수로에서 붕어들이 보여지고 있으며,

일로수로에서도 씨알좋은 붕어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팀은 연호수로를 둘러 보고 일로 수로쪽으로 이동을 할 것 같습니다.

남녘의 정확한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심이 2.5미터권으로 이동을 해서 새로 대편성을 했습니다.




필자의 대편성 모습




3.6칸이상 6대를 편성했습니다.




오후 시간에 빈대님이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봄철은 이곳이 좋은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장박중인 노조사님은 연신 걸어 냅니다.




기대를 가지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동틀 무렵에 빈대님이 채비를 다시 정리합니다.




채비 정리 후 바로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필자도 연속 화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씨알이 월척급이 아닌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날이 밝아 오면서 입질은 더욱 자주 들어 옵니다.




큰씨알이 나오지 않아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자세히 봅니다.




모두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진도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2월 12일(수) - 13일(목)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전남 진도권 저수지

* 수 심 : 2.5미터권

* 채 비 : 목줄이 긴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새우

* 조 과 : 9치급 이하 20여수

* 동 행 : 빈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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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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