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인천 영종도 소류지 [2014.01.12+]      [이미지만보기]


하늘에 별따기


아이고 참 힘드네요.

벌써 얼음낚시를 몇번 다녀왔는데 붕어는 한마리도 낚지를 못했네요~

실시간 화보라면 그래도 붕어가 보여야 좋은데... 붕어가 없으니 다른 사진을 추가해서 올립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지하시길 부탁드리며, 필자도 붕어 낚을 날이 있겠지요.ㅎㅎㅎ


지난번 찾았던 인천 청라지구 옆 수로를 찾았지만 얼음 상태도 좋지않고,

낚시하시는 몇몇 조사님도 조과가 없어 영종도 소류지로 자리를 옯깁니다.

지난번 마지막 사진으로 올린 곳에 도착해 얼음 상태가 좋은 것 같아 구멍을 5개 뚫으니

여기저기서 쩌억!~ 쩌억!~ 소리를 내며 얼음이 곧 깨질 것 같아 함께한 아내가 사색를 하며 빨리 나오라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영종도 산속 소류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지난번에도 얼음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겨우 올라설 정도의 얼음 두께 같아요~

강도는 좋아졌지만 두께가 5 ~ 6cm 정도라 가장자리에서 구멍 5개를 뚫고 지렁이를 달아 찌를 세워봅니다.^^*

그리고 난로에 고구마도 구워서 아내와 맛있게 먹을 준비도 합니다.ㅋㅋ

필자는 연실 고패질도 해보고, 지렁이도 바꿔 보지만 2시간 이상 아무런 반응도 없네요.

바람은 칼 바람이 불고, 배는 고파서 점심때쯤 이른 철수를 하여...

영종도에서 유명한 해물 칼수국을 맛있게 먹습니다.ㅎㅎ


철수길에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5분만에 무의도에 내려 국사봉 정상을 올라 영종도와 실미도를 바라본 뒤 하산합니다.

집에 도착해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6시에 동생이 예약해둔 정육 식당에서...

온가족이 모여앉아 필자 아내의 생일 식사를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집에 도착해 딸 아들이 만든 케익과 두 조카가 만든 케익 2개를 함께 놓고

필자의 아내 생일을 축하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ㅎㅎㅎ


조과없는 화보집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붕어가 있는 조행기 올려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청라지역 옆 수로입니다.




얼음 상태가 5cm가 채 않되는 것 같아요.




영종도 남유수지 상류 둠벙에 여럿이 낚시를 하는데 조과는...??




지난번 출조에 들렸을 때 작은 붕어로 5 ~ 6수 낚아 놓은 것을 봤던 곳입니다.




그래서 5개 구멍만 뚫고 빙질이 위험해 철수를 합니다.ㅎㅎ




영종도 산속 소류지도 빙질이 5 ~ 6cm 정도라 구멍을 뚫고 가장 자리에서...ㅋㅋ




깔짝깔짝 입질은 하는데 챔질하면 허당이네요.^^*




끌날을 안쪽으로 오무렸는데 얼음파기가 지난번만 못하네요.




필자 아내는 바람을 등지고 고구마를 굽고 있어요.




필자는 찌도 예민하게 맞추고 지렁이도 바꿔보고 하지만...




고구마가 아주 잘읶어죠.ㅎㅎ




해물 칼국수 맛있어 보이죠.^^*




해물이 정말로 푸짐하죠~




영종도 끝자락 잠진도에서 인천대교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배를 타고 5분만에 무의도에 도착했어요.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 국사봉을 바라봅니다.




국사봉 가는 길은 은사시나무가 군락을 우루고 있어요.




국사봉 정상에서 영종도를 바라본 풍경이 이쁘죠.




무슨 해수욕장인데... 머리가 기억을 읽어내지 못하네요.ㅋㅋ




함께한 두분 모습이 아름다워 담았어요.




우리 가족 9명이죠.. 부친이 살아 계셨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딸 아들과 조카 둘이서 케익을 두개나 만들었어요.ㅎㅎ




배가 불러서 케익을 반개도 못먹고 조카들에게 들려보냈어요~




필자가 몸 담고 도매업을 하고있는 유통단지 풍경입니다.


[영종도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1월 12일(일)

* 장 소 - 인천시 영종도 소류지

* 날 씨 - 포근함 그러나 칼바람

* 수 심 - 1m 10cm ~ 20cm 정도

* 채 비 - 2.0 칸 ~ 2.5칸 5대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없음

* 동 행 - 필자 아내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안 내 - 이번주도 얼음 상태를 확인하고 출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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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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