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좋고 산도 좋아요
지난주 금요일 전국구 회장님과 고문님과 친구, 마루아치랑 영종도의 숨은 소류지로 얼음을 뚫으러 갔었습니다~
영종도 유수지를 비롯해 여러곳이 얼음낚시가 불가했습니다.
그러나 필자 일행이 낚시 한 곳과 두어군데만 그나마 얼음을 탈 수가 있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낚시를 하고 철수한 오후 3시까지 4명이서 6치 토종붕어 한수를 낚았지만
오랜만에 지나간 이야기도 하고, 마루아치가 준비한 소불고기로 맛난 점심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필자에는 아내와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에 올랐었습니다~
포근한 주말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아주 많았습니다.
검단산을 하산하여 성남시에 위치한 쭈꾸미 요리를 하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예전에 먹었던 김포 북한강 꾸꾸미 요리만은 못했습니다.ㅎㅎㅎ
요즘처럼 낚시가 어려운 철에는 가까운 산을 오라보는 것도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부터 얼마나 추워질지 모르지만
이번 주말에 영종도권의 얼음 상태를 확인해 보시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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