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을
참 어정쩡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물낚시를 하려니 밤에 살얼음이 잡혀서 물낚시도 어려운 것 같고,
얼음낚시는 아직 시기가 이른 것 같고,
그렇다 보니 지금은 수초채비를 들고 발품을 팔면서
이곳 저곳을 답사다니는 정도의 낚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화성호 하류권에서 밤낚시를 하고 나서 일찍 철수를 하고는 주변의 새로운곳을 찾아 답사를 떠나 봅니다.
아직은 개통이 되지 않은 길을 따라 길이 난 곳은 모두 들어가 봅니다.
보지 못했던 수로도 있고, 각지도 있고, 일단 물과 수초가 있으면 무조건 수초채비를 드리워 봅니다.
이런 곳도 낚시를 한 흔적이 몇군데 보였기에 낚시꾼의 열정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줄풀이 가득한 각지에서는 그래도 멋진 붕어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로들에서는 살얼음 속에서 잔씨알 붕어들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 오는주는 얼음을 탈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날씨가 다시 포근해 진다고 하니 한주는 더 이런 형태의 낚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호킹님 일행이 월척을 걸어 내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화성의 각지 둠벙을 찾아가보니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월척급 붕어와 대형 가물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빨리 얼음이 얼기를 기다려 봅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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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을 찾아 답사를 떠나 봅니다.

이런곳에 이런 수로가 있었습니다.

이런 각지도 있습니다.

수초치기를 해 보니 붕어가 나옵니다.

튼실한 붕어입니다.

아직 때가 덜 묻은 붕어 같아 보입니다.

그림은 예술입니다.

답사를 하면서 붕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튼튼한 붕어입니다.

이런 수로도 있습니다.

이런 각지도 있습니다.

이런 형태도 있었습니다.

호곡리에서 월척이 나왔다고 해서 달려 갔습니다.

작은 수로형 둠벙입니다.

대호킹님 열정 대단하십니다.

찬바람속에서 붕어 얼굴을 보여주시네요.

50센티급 가물치를 걸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경기붕어님이 월척을 걸어 내었습니다.

쓰레기는 이제 기본으로 가져 오셔야지요.
[화성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12월 1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화성호권의 이곳 저곳
* 수 심 : 80 - 1미터권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1수, 8치급 1수 잔씨알
* 동 행 : 맨꽝님, 대호킹님, 경기붕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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