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대호만 본류권 [2013.10.27]      [이미지만보기]


즐거운 대호만


대호만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붕어 소식이 들려 옵니다.

광활한 대호만은 낚시인들에게는 너무 소중한 보물같은 곳 일 것입니다.

상류권부터 하류권까지 연결수로들과 본류권에 멋지게 펼쳐진 수초군락

이름이 난곳은 주말에 조사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는 새로운 곳을 찾아서 많이 다니는 편 입니다.


금요일밤에 만난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 청연님, 맨꽝님, 흑케미님.

토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서 대호만으로 향했습니다.

0번 수로에서 답사를 하고 있으라고 하고 필자는 상류권의 다른 곳을 둘러 보았는데

꼭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 그곳을 찾아 가보니 그곳에 서산강적님이 먼저 대편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산강적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함께간 일행들을 이곳으로 불러서 포인트를 설명하니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들입니다.

생자리를 작업을 하고 각자의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고 오후낚시에 임해 보는데

수심이 낮은 곳은 블루길의 성화가 있었고, 수심이 깊은쪽은 망둥이의 성화가 있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오후시간부터 밤낚시에 모두 붕어 얼굴을 보았습니다.




주말에 대호만 본류권을 찾았습니다.




갈대수초를 작업한 청연님입니다.




흑케미님도 함께 했습니다.




서산강적님 포인트입니다.




대호만을 싫어 하는 맨꽝님도 이곳은 좋은가 봅니다.




마눌님도 생자리를 작업하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대호만을 좋아하는 대호킹님입니다.




양보와배려님도 기분좋은 모습입니다.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부들수초에 붙이면 좋습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서 본격적인 붕어 입질이 있었고,

드문드문 재미있게 밤낚시에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지렁이 미끼에 가장 활발한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동이 터오면서는 다시 망둥이가 빈번하게 입질을 해 주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붕어는 또 나왔습니다.


대호만이 즐거운 낚시터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나오는 붕어들은 아쉽게도 월척급에는 못미쳤지만 찌올림과 손맛은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손맛을 본 붕어들을 모두 사진을 찍고 모두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일찍 철수를 하고 다음번에 낚시할 장소로 이동을 해서 수초낚시를 해 보았는데

이곳에서도 잠깐 동안 월척급을 포함해서 4수 손맛을 보았습니다.

변화하는 대호만.

정말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군데 군데 있던 쓰레기는 나름 다 치우고 왔습니다.

제발 쓰레기 문제를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침이 밝아 오는 대호만입니다.




맨꽝님의 낚시 모습




마눌님도 밤을 지새웠습니다.




대호킹님은 잠만 주무셨습니다.




마눌님과 맨꽝님의 조과입니다.




체고좋은붕어들로 나옵니다.




서산강적님의 묵직한 살림망입니다.




플랑크톤님의 조과입니다.




대호킹님과 양보와배려님의 조과입니다.




멋진 포즈를 취해준 양보와배려님입니다.




철수하는 모습이 멋져서 한컷




다음에 낚시할 포인트에서 수초낚시에 붕어가 나옵니다.




다음에는 이곳을 작업하고 낚시를 해 볼 생각입니다.




맨꽝님이 월척급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마눌님도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흑케미님은 앞으로 수초낚시에 전념 하세요.




잠깐 조과 확인만 했습니다.




체고 좋은 월척급 붕어입니다.


[대호만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10월 26일(토) - 27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대호만 본류권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새우

* 조 과 : 월척급 이하 30여수

* 동 행 : 대호킹님, 양보와배려님, 청연님, 흑케미님, 플랑님, 맨꽝님, 서산강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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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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