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꽝가족은 휴가중
대청댐에서 하루를 묵고, 바로 박프로님이 소개해준 계곡이 시원한 소류지에서 또 하루를 묵고,
300키로를 달려 강원도 고성군 봉포로 날라갑니다.
충북권에 있었으니 이제 강원도에서 머물다 휴가를 끝내야지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봉포해변에서 우리 가족만 맛난 회를 먹고 시원한 밤바다에서 파도소리를 감상하다가
편히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도 해변에서 신선처럼 보내고 다음날 쥴리님 가족이 합류한다.
쥴리님 가족과 신나게 바다에서 놀다가 저녁에 물 봤으니 낚시를 해보기로 한다.
필자 혼자 할 때에는 그래도 몇몇 괜찮은 녀석들이 나오더니
쥴리님이 오니 정어리새끼인지 뭔지 작은 녀석만 덤벼든다.
그래도 쥴리님이 구멍치기로 쓸만한 놀래미 한녀석을 생포하고 함께 맛난 저녁을 먹는다.
즐거운 밤시간을 함께 보내고 봉포를 떠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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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키로를 넘게 달려 필자가 너무 좋아하는 매년 가는 강원도 고성군 봉포해변 입니다.

한송이님과 민서는 튜브를 타고 신나게 놉니다. 역시 그래도 휴가는 바다도 봐야~~ 휴가지요~^^;

민서는 한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해파리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별일 없었습니다.

하얀 백사장과 파란하늘!~~ 그리고 옥빛 바닷물이 너무 좋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한송이님과 민서가 해변가에 서 있네요~ 이곳은 아직 사람이 많지 않고 젊은 사람보다는 가족이 많이 옵니다.

정확히 이곳은 천진해변인데 봉포해변과 붙어 있지요~ 저렴한 숙박을 찾다 보니 이곳 조용한 곳에서 휴가를 보냅니다.

미시령 터널이 개통이 되어 서울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 졌습니다.

하루종일 민서가 물가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튜브도 타고 조개도 잡고 해파리도 걷어내고 작은물고기도 잡고^^

강제로 좀 쉬라고 하고 민서에게 모래찜질을 해 줍니다.~ 따뜻하지요~

민서는 모래찜질을 하고 한송이님은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이곳은 아직 바가지가 없습니다.

쥴리님 가족이 합류를 해주셔서 더 즐거운 휴가가 되었습니다. 한송이님과 쥴리형수가 파라솔 아래에서 쉬고 있네요~

쥴리님은 수영을 잘해서 민서와 더욱더 재밌게 놀아 줍니다.

민서와 쥴리형수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쥴리형수 무게도 이기는 튜브^^;ㅋ

봉포회센타 앞에서 쥴리님 부부가 낚시를 해 봅니다. 드넓은 바다가 가슴이 탁 트입니다.

뜨거웠던 태양도 이제 서서히 내려 가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옵니다.

동해안에서의 바다 낚시는 사실 별로 재미없지요~ 그래도 물봤으니 무조건 담급니다.^^;;

정어리새끼인가? 암튼 정체불명의 잔챙이가 때로 덤빕니다.^^; 그래도 조과 달성~

쥴리님이 구멍치기로 쓸만한 놀래미 한마리를 잡아냅니다. 소주 한병 꺼리~^^;

봉포회센타내에 필자의 단골집인 은숙이네 횟집입니다. 써비스 잘 해주고 눈탱이 안치고 매운탕이 예술입니다.

쥴리님 가족이 멀리서 왔으니 비싼넘으로다 잡습니다. 2키로가 넘는 병어돔 입니다.

딱 2마리가 들어와 얼릉 찜하고 잡습니다. 비싸서 큰 맘 먹어야 먹습니다.

병어돔과 조개찜으로 모두 즐겁게 저녁을 먹습니다. 역쉬 자연산의 맛이란~!~ 캬!~~
[봉포해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8월 12일(월) 15시 - 15일(목)
* 장 소 : 강원도 고성군 봉포리 봉포해변
* 날 씨 : 엄청나게 뜨거움
* 취 재 : 팔방미인팀 맨꽝
* 동 행 : 쥴리님 가족
* 수면적 : 망망대해
* 현저수율 : ?????
* 포인트 : 회센타 앞
* 수 심 : 3미터50권 內.外
* 대편성 : 4.0칸대
* 낚싯대 : DIF 겔럭시X
* 받침틀 : 바윗돌
* 채 비 : 3.0호 원줄, 목줄 2.0호, 붕어바늘 8호
* 미 끼 : 갯지렁이
* 조 과 : 황어,놀래미외 잔챙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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