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북 영동권 강계 [2013.06.16]      [이미지만보기]


시원한 강바람


금요일 오후..

어느덧.. 나의 애마는 탁 트인 심천 옆길을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에 콧노래를 흥얼 거립니다...


오전에.. 깜빡이 켜지 않았다고 끊었던 딱지로 인해 하루종일 짜증 났었는데...

역시.. 낚시꾼은 낚시를 떠날때 가장 행복해집니다.....^^


이번주는 맨꽝님과 박프로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쥴리님과 형수님.. 저와 셋이서 오붓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영동 초입에서 한방 때려봅니다.




영동 신신낚시점입니다.




신신낚시 사모님의 정갈한 요리솜씨.. 항상 감사...^^ 오늘은 시간 관계상 그냥 통과~~




쥴리님과 형수님은 어두워진 다음에 도착하여 부지런히 대 편성후 때꺼리를 준비합니다.

쥴리님 머리가 훤하네... 좀 지나면 볼만하겄어~~





형수님은 요즘 컨디션이 바닥이네요.. 나중에 맛난 거 많이 사드셔~




별 소득없이 또다른 하루가 시작됩니다.




저도 마찮가지...




그런데.. 저만치 앞에서 어슬렁거리던 녀석이 기가 막히게 물고기를 잡네요.




그러더니 나를 한번 슬쩍 째려보고는 거드름을 피웁니다.

표정이 꼭 "야인마.. 나 낚시 하는 거 봤냐?? 불쌍한놈.. ㅉㅉㅉ" ..... - -;;










해가 꼭 달처럼 떠오릅니다.









형수가 한마리 땡기네요.




여덟치 한마리에 웃음꽃이 활짝.....^^




둘이 나란히 앉아 소박을 맞아봅니다.














이런 야리꾸리한 포즈를 무척 좋아하는 억척쥴리님



















너도 낚시 잘하냐??









어제보다 더 멋진 포인트에 자리합니다.














덩어리들이 자주 출몰하는 멋진 홈통




제 자리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러나...




오늘도 겨우 꽝을 면합니다.. 낚시 진짜 어렵다.. 어려워~~~

큰물 진 다음에 꼭 다시 들이대서 중박.. 아니, 대박의 희열을 기필코 맛보리라!!!





입수불량.. 2박 3일 수발 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쥴리님.. 땡큐...^^*

형수님.. 몸관리 잘하시고...^^*



[영동권 강계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6월 14일(금) ~ 16일(일)

* 장 소 - 충북 영동권 강계

* 날 씨 - 다양..

* 수 심 - 60cm ~ 1m

* 채 비 - 2.4 ~ 4.0칸

* 미 끼 - 지렁이. 떡밥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쥴리님 내외분

* 취 재 - 입큰회원 플랑크톤

* 안 내 - 영동권 강계의 전체적인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장마를 기점으로 조황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됨.

꺽지낚시는 전 구간에서 매우 풍성한 조황을 보이고 있음.


*** 기타 조황문의는 영동 신신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3-745-1782 / 010-5458-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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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맴버] 플랑크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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