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북 청원권 소류지 [2013.05.01]      [이미지만보기]


4짜가 사는 곳


두메지에서 밤을 꼬박 새우면서 밤낚시를 하고 나서 충주호 대회 준비 때문에 졸린 눈을 비비면서 충주호로 달려 갔습니다.

충주호 내사리권 사장님들을 만나서 대회 준비를 둘러보고 나니 시간이 벌써 오후 시간이 넘어 갑니다.

충북 청원소재 4짜터에 C씨님이 먼저 대편성을 하고 있다고 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100키로를 달려 청원 소류지를 향했습니다.

저수지에 도착을 하는 해가 늬엇늬엇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왔으니 대편성을 했습니다.

이곳은 옥수수내림낚시가 잘 듣는 곳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대물채비를 드리워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지난주 4짜를 잡았다는 회원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배수가 된 상황이었다고 했는데

필자가 본 저수지는 완전 만수위 상황이었습니다.

만수위에는 붕어가 잘 나오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일단 대편성을 마치고 바로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초저녁부터 새벽 1시경까지 입질이 간간히 들어 온다고 했는데

해가 지기 전에 대물들 라이징이 있었지만 해가 떨어지고 나서는 사방이 조용합니다.

근로자의 날 휴일을 맞아서 소류지는 조사들로 꽉찬 느낌입니다.


밤새 입질 한 번 받지 못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면서 아침 입질도 기대해 보았지만 필자의 자리에서는 입질이 없었고,

실컷 자고 나온 박프로님이 아침에 상류권에서 고함을 치면서 한수 걸었다고 합니다.

이런 지랄같은 경우가...^^

아침에 박프로님이 월척급을 한수 걸어 내면서 소류지 붕어의 얼굴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완전 만수위여서 조만간 배수를 하고 수위가 줄어 들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4짜가 그리운 회원님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고, 쓰레기 꼭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4짜터로 유명한 충북 청원군 소재 소류지




최상류권에 박프로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상류권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이 소류지 주인인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C씨도 함게 했습니다.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제방권에서 바라 본 전경




제방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전경




제방권에서 바라 본 좌측편 포인트 전경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상류권 버드나무 포인트들입니다.




아침에 박프로님이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잘생긴 월척급입니다.




박프로님 보다 월척이 잘생겼다고 하니 얼굴을 가렸습니다.^^


[청원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4월 30일(화) - 5월 1일(수)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충북 청원군 소재 소류지

* 수 심 : 2.5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채비

* 미 끼 : 옥수수

* 장 비 : 스마트좌대 받침틀, 갤럭시 휘, 섬광전자찌

* 조 과 : 월척급 1수

* 동 행 : 박프로님, C씨님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