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경기 화성 화옹호 [2013.03.09]      [이미지만보기]


큰 일교차 때문


금요일밤 마눌님이 퇴근을 하고 와서 어디로 갈 것인가를 보채기 시작한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을 하자고 하고 있는데 대호킹님으로 부터 구미 당기는 전화가 울린다.

묵은지 삼겹살을 준비했고, 분위기가 최상이라고 하면서 당장 화옹호로 오라고 하신다.

망설일 것도 없이 마눌님과 함께 화옹호를 향했습니다.


밤늦게 도착한 화옹호는 정말 환상의 분위기를 보여 주었는데

피곤한 마눌님은 오늘밤을 그냥 맥주나 마시면서 텐트 속에서 쉬자고 한다.

서둘러 텐트를 설치하고, 대호킹님이 준비해 주신 묵은지 삼겹살로 저녁을 맛나게 먹고 난 후

\ 주변 분위기를 둘러보니 아직 물색은 맑은 듯 한데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마눌님과 오붓하게 캔맥주 마시면서 편안하게 텐트 속에서 잠을 자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침에 동이 터오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밤사이 조황을 물어 보니 동자개만 몇마리 나오고, 붕어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날이 밝고 나서는 잔씨알이 성화를 부리기에 철수를 하고 물색이 좋은 곳을 찾다보니

나오는 길에 물색이 좋은 수로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낮낚시를 해 보는데

간간히 잔입질이 들어 오는 와중에 마눌님이 씨알좋은 붕어를 걸어내면서 밤낚시에 대한 기대심은 커졌지만

오후부터 불어 오는 강한 바람 때문에 모두 철수를 하기로 하기에

필자도 마눌님과 함께 아쉽지만 철수를 하고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서인지 밤낚시가 아직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밤낚시가 될 무렵에 다시 찾아가고픈 화옹호입니다.




밤늦게 도착해서 마눌님과 텐트 속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동이 터오는 화옹호 입니다.




아직은 물색이 맑은편입니다.




밤새 입질을 못받고 아침에 작전회의를 합니다.




대호킹님의 포인트입니다.




대호킹님의 조과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일교차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대호킹님의 동자개 조과입니다.




대호킹님의 모습




저곳도 좋아 보입니다.




물색이 좋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드디어 마눌님이 사고를 칩니다.




이곳에 붕어 있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 입니다.




본격적으로 대편성을 했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구비구비 수로형성은 좋아 보입니다.




물색도 좋아 보입니다.




이곳은 정말 멋진 포인트입니다.




마눌님 조과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화옹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3월 8일(금) - 9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화성 소재 화옹호 수로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 장 비 : 스마트좌대 갤럭시 휘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대호킹님과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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