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가 중요
의항각지에서 이동을 해서 82yu님과 둥근님이 전날 월척급 손맛을 보았다는 태안군 근흥면 죽림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죽림지에 도착을 해보니 포인트마다 조사들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필자는 82yu님의 배려로 인해 무너미권에 마눌님의 대편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너미 넘어 제방권에 브람스님, 붕타령님, 쌍칼잽이님, 둥근님, 82yu님이 자리를 잡고,
죽림지에서의 대물을 기대하면서 밤낚시에 돌입을 했습니다.
82yu님과 둥근님이 월척급을 걸어 낸 포인트를 살펴보니 갈대 수초가 있는 곳의 옆자리에서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낮시간에 옥수수 미끼에 잔씨알 붕어들이 찌를 올려 주었고, 잉어 새끼(일명 발갱이)들의 성화가 심했습니다.
수초속에 지렁이 미끼를 사용해 보니 이곳 또한 블루길의 성화가 심했습니다.
초저녁에 82yu님이 9치급 붕어를 걸어 내었고,
쌍칼잽이님이 7치급 붕어를 걸어 내었지만 그 이후로는 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새벽 3시경 둥근님이 섬유질 미끼에 멋진 찌올림을 보고 챔질을 해서 월척급을 걸어 내었고,
브람스님은 새우 입질이 챔질을 했는데 수초를 감아서 터졌습니다.
나머지 포인트에서는 거의 입질을 받지 못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죽림지는 갈대가 있는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마름이 더 삭고 나면 다시 한번 들이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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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근흥면 소재 죽림지 전경
죽림지 서쪽 제방권 전경
82yu님 포인트입니다.
둥근님 포인트입니다.
죽림지 길가 쪽 포인트입니다.
남쪽 제방 포인트입니다.
상류권 포인트입니다.
일출 전경이 멋져 보입니다.
브람스님 포인트입니다.
마눌님의 아침낚시 모습
갈대수초가 있는곳에서 붕어들이 나왔습니다.
멋진 일출입니다.
둥근님과 82yu님 조과입니다.
죽림지 월척붕어입니다.
잘생긴 얼굴입니다.
마름이 완전히 삭으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죽림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9월 22일(토) - 23일(일)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충남 태안군 소재 죽림지
* 수 심 : 1 - 1.5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장 비 : 체어맨블루2, 스마트 좌대 받침틀, 익투스 전자찌
* 미 끼 : 새우, 옥수수, 섬유질떡밥
* 조 과 : 월척급 1수, 9치급 1수, 7치급 1수
* 동 행 : 82yu님, 둥근님, 브람스님, 쌍칼잽이님, 붕타령님, 맨꽝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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