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안성 한천 [2012.09.16+]      [이미지만보기]


오늘도 낚시가 맛있다


하루 종일 입큰붕어를 켜놓고 생활하는데...

주말 아침에도 변함없이 입큰붕어를 로그인하니 오랜만에 서안성낚시 특파원점에서 한천 조황정보를 올려놓으셨다.

더구나 호조황에 떡밥으로 대박이네요.

필자가 선호하는 떡밥낚시라 구미가 마구 당깁니다.

추석 대목이라...

매장을 비우기가 쉽지 않지만 주말이라 조금은 한가할 거라 생각하고,

점심 시간을 넘기고 바로 고속도로를 달려 서안성 낚시점에 도착을 합니다.


사장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사모님께서 직접 타주신 커피를 마시며, 포인트 설명과 조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떡밥을 준비한 뒤 사장님을 따라 한천의 이곳저곳 포인트를 안내받으며 결전의 장소인 생자리를 안내받습니다.

서안성특파원 사장님께서 안내해주신 곳에 채비를 하는데 물이 많이 흐릅니다.

혹시 고삼지에서 방류를 하면 물 흐름이 생긴다고 하는데 태풍이 오는 것을 대비해 고삼지에서 수문을 열었던 것 같습니다.

물살을 감안해서 필자는 짧은 대로 1대를 채비합니다.

신문붕어님은 2.8칸으로 2대를 채비하고, 천우아빠님은 땡땡이를 치고 와서 필자가 1대만 채비해줍니다.^^;

그렇게 미끼를 달고 열심히 하지만 흐르는 물살을 극복하기가 힘드네요.

어렵살이 입질을 파악하고 챔질하면 3 ~ 4치급 붕어가 올라옵니다.

그러다 지쳐 필자가 준비한 3kg의 꽃게를 쪘서 3명이서 반주도 하며 포식을 합니다.

낚시하며 먹는 꽃게는 정말로 맛이 좋습니다.ㅎㅎㅎ

신문붕어님과 천우아빠님이 거의 다먹었습니다.

요즘 꽃게값이 저렴합니다.. 1kg에 상품으로 15,000원 정도합니다.^^*




서안성낚시 특파원점입니다.




서안성특파원점 매장이네요.




매장이 깨끗하게 정돈되어있습니다.




한천 지역의 특급 포인트입니다.




언제나 조사님이 많아요.




이 넓은 지역이 모두 특급 포인트가 됩니다.




조사님들이 낯 낚시 2시간 정도의 조과입니다.




필자가 낚시할 새로운 포인트 전경입니다.




신문붕어님 포인트예요.




천우아빠님 낚시자리입니다.




필자의 포인트 풍경입니다.




떡밥으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가을 들꽃이 참 곱죠.




애기똥풀도 이쁘네요.




신문붕어님과 천우아빠님이 지난 추억을 나누네요.




건너편 조사님은 살림망을 담궈 놓으셨네요.




다행히 이지역은 태풍에 큰 피해없이 풍년입니다.




푸른 가을 하늘에 한쌍의 학이 날고 있네요.




안성에서 축제가 열린답니다.




생꽃게를 이렇게 쪗습니다.




그리고 파김치와 반주를 한잔하며 먹어요.




해가 짧아지니 어둠이 빨리 찾아옵니다.


꽃게 파티를 마치고 9시쯤 다시낚시를 하지만 필자만 또 잔챙이 몇수를 합니다.

밤 12시경 주변에 조사님들은 모두 철수하고, 신문붕어님이 8치급를 낚았다고 합니다.

달려가니 보니 월척급 이하는 붕어도 아니라며 즉방했다고 합니다.

아까비~ 사진이라도 담게 보여주고 방생하시지..ㅋㅋㅋ

그 후로 피곤하여 각자에 차에서 잠을 청합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혹시나 물흐름이 멈추었나 살펴보니 물살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며 하류로 흘러갑니다.

그래도 1시간 낚시를 해봅니다.

그러나 더이상의 입질은 받지를 못합니다.




이렇게 시원한 한천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봅니다.




그리고 맛난 커피도 한잔씩 마십니다.ㅎㅎ




아침이 밝았는데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신문붕어님과 천우아빠님은 근무를 해야하는 관계로 철수를 합니다.

필자의 일행이 철수하는 중에도 현지 조사님들이 도착해 채비를 합니다.

낚시자리 주변을 깨끗이 치우고, 철수한 뒤 평택으로 아침식사을 해결하려 달려봅니다.


이른 아침이라 음식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부대전골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여 김치부대전골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식당 내부도 깨끗하고, 반찬도 직접 만들고, 모든 식단을 쥔장이 직접 손으로 맛을 낸다고 하는데...

필자가 먹어본 부대찌개 중에는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정말로 맛이 있어서 다음에 또 들려서 갈비찜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안성이나 평택권으로 출조한다면 한번쯤 찾아보세요.

그리고 낚시인이며 사진 보고 왔다고 하시면 만두사리를 추가로 서비스해주실 겁니다.^^;

뜰마루 부대찌개점 (031 - 658 - 5540) 가족들도 낚시를 즐긴다고 하십니다.ㅎㅎ

수제 소세지와 수제 만두를 넣어 만드는 부대찌개 정말로 맛있습니다.^^*




철수하며 평택의 맛집에 들려봅니다.




식당 내부도 깨끗하니 포근한 느낌입니다.




김치부대전골인데 참 많이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식당 주인장이 직접 만든 식혜를 먹습니다.^^*




봉평 메밀축제장 입구에 인공 폭포를 담아봤습니다.


언제나 큰 관심으로 댓글 달아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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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s8035님 등등 일일이 열거하지 못한 모든님께도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리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한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9월 15일(토) ~ 16일(일)

* 장 소 - 경기도 서안성권 한천일대

* 날 씨 - 흐림

* 수 심 - 2m정도

* 미 끼 - 떡밥, 글루텐

* 채 비 - 짦은대 1대

* 조 과 - 붕어 잔챙이 다수

* 동 행 - 신문붕어님, 천우아빠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감 사 - 서안성낚시점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서안성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11-355-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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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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