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수위의 추곡
춘천댐 취재를 마치고 귀가를 하려는데 소양댐에 수위가 많이 올라 온다는 소식을 듣고 추곡리권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하루새 수위가 40 - 50센티 정도 올라오고 있으며,
오름수위를 노리기 위해서 수초작업을 해놓은 뱃터 건너편 포인트가 물에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취재팀은 수심 3미터권에서 내림낚시와 중층낚시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름수위 특수라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지만 전날 낚시를 한 조사들이 10수정도 했다고 했는데
오후시간 때 부터 입질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
윤교수님은 중층낚시를 시도했고, 필자는 내림낚시를 시도했는데
오후시간에 윤교수님이 중층낚시로 집어를 시킨 후 연속으로 힘좋은 떡붕어들을 걸어 내었고,
필자는 내림낚시로 조금 씨알이 작은 떡붕어들로 손맛을 보았습니다.
입질은 해가 떨어질 때까지 집중적으로 들어 왔으며, 완전히 어두어지고 나서는 입질이 약하게 전달 되었습니다.
밤낚시에 약한 입질을 챔질을 하니 붕어가 걸려 나왔는데 바람이 부는 바람에 입질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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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수위를 보이고 있는 소양댐 추곡리권입니다.

추곡리권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내림 18척을 편성 했습니다.

로타리작업을 한 곳까지 물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뱃터쪽에서도 낚시가 가능합니다.

직벽 포인트입니다.

새물이 내려오는 골자리 포인트입니다.

헬기장 포인트가 많이 잠겼습니다.

붕어골 전경입니다.

오후시간에 입질이 잘 들어 왔습니다.

윤교수님은 중층낚시로 연신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포인트를 찾고 있는 총무님입니다.
텐트 속에서 밤을 보내고, 새벽 4시경 붕어들이 첨벙거리는 소리에 텐트창을 열어보니
많은 붕어들이 상류로 올라 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틀 무렵에 몇수 더 추가를 하고,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바닥낚시 조과는 전날과 달리 입질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 하루가 다른 댐 조황이라서 맞추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다음주 태풍이 온다고 하니 수위가 더 올라 만수위가 된다면 추곡리권은 작년 만수위 수준에서의 호조황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름수위가 시작된 소양댐 추곡리권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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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터 건너편 포인트의 아침 전경

취재팀 조과입니다.

힘좋은 소양댐 떡붕어입니다.

잘생긴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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