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인천 영종도 유수지 [2012.02.21+]      [이미지만보기]


겨울아 안녕


주중에 부니기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영종도 유수지에 붕어가 터졌다며 함께한 일행 중에 월척급을 비롯해 마릿수를 낚았고, 부니기님도 마릿수 손맛을 톡톡히 봤다며,

해빙기 전에 필자에게 한번 다녀오라고 알려주십니다.

벼르고 있다가 주말 추위가 풀리는 화요일을 출조날로 삼아 조우향 회장 이론박사님과 민경45님과 부니기님 등

몇몇이 새벽에 영종도에서 만나 얼음 구멍을 뚫었습니다.


예상보다 대박조황은 아니였지만 나름 손맛도 보고 즐거운 낚시를 하며 한동안 못나눈 이야기 시간도 많았던 출조였습니다.

늘 큰 조과가 없어서 조과보다는 즐기다는 명목으로 위안을 삼고 낚시를 다니는 필자가 얼음낚시에서 7치급 2수를 낚았으면

나름 괜찮은 조과가 아닐런지요.ㅎㅎㅎ

함께한 이론박사님은 9치급과 7치급으로 2수를 하시고, 동행한 민경45님도 6 ~ 7치급으로 3수인가 하셨나봅니다.

물론 더작은 붕어는 즉시 방생하고 말입니다.

물광에 담아놨던 붕어도 기념 촬영 후 방생하였습니다.


필자는 붕어를 가져온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혹 붕어를 가져왔다면 꼭 필요로 하시는 분의 부탁으로 몇 마리 한두번 가져다 드렸는지는 모르겠네요.

필자가 접한 바로는 간혹 붕어를 각자의 집으로 가져가 드시거나 하지도 않으시고 죽어서 버리시는 분도 더러 봤습니다.

그럴바에야 현장에서 방생하는 미덕을 보여줬으면 하는 부탁을 드려봅니다. ^^*

이제 곧 시작되는 물낚시 시즌에 손맛 즐기시고 건강하십시오.




날이 흐려서 일출도 없고 쓸쓸함이 감도내요.




유수지 상류편 도로 아래 수초가 많은 중류권입니다.




유수지 상류권 골자리 수초권입니다.




민경45님입니다




이론박사님 포인트 및 채비죠.




필자의 포인프와 채비에요.




찌는 예쁘게 세워놨습니다.




옆조사님 망둥이를 걸었네요.




8치급 붕어를 걸었습니다.




요런 해가 잠시 잠깐 그리고 계속 구름이었네요.




10시가 넘는 시간에도 조사님은 계속 낚시를 옵니다.




이론박사님 망둥이를 걸었네요.




그리고 얼마뒤 7치급이 넘는 붕어를 낚았습니다.




민경45님도 7치급 붕어를 낚고 즐거워합니다.




드디어 필자도 7치급 붕어를 낚았습니다.




레인21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론박사님 9치급 붕어를 또 낚았습니다.




이제 점심 시간인가봅니다.




민경45님이 끊여준 맛난 라면으로 점심을 먹어요.




얼마나 많은 조사님이 오셨는지 차량을 보세요.




모두는 아니겠지만 낚시꾼이 버리고간 쓰레기를 치우는 분들이십니다.




조과 1




조과 2




조과 3




조과 4




또 9치급을 낚아냅니다.




이분도 낚았네요.




저분도 낚았네요.




꼭 낚시가 아니더라도 여인끼리 혹은 부부가 바람 쐬러 오기 좋은 곳입니다.




오후 2시가 넘어가니 슬슬 철수를 합니다요.




미끼로 사용한 지렁이입니다.




이론박사님과 우리의 조과에요.




촬영 후 방생합니다.




가끔은 세상을 뒤돌아 보고 또는 거꾸로 보는 것은 어떨지요.


[영종도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2월 21일(화)

* 장 소 - 인천시 영종도 유수지

* 날 씨 - 흐리고 비교적 따듯함

* 수 심 - 80 ~ 90cm 정도

* 채 비 - 얼음낚시 2.0 ~ 2.4칸 3대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 ~ 6치급 7수 외 망둥이와 붕애 수십수

* 동 행 - 이론박사님과 친구분, 부니기님 등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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