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 전남 칠암지, 옥실지 등 [2000.02.27+]      [이미지만보기]


* 주말 남녘 원정기[2]


2000년 2월 27일

다시 아침이 밝아 오누나....**&^%%$


오늘은 반드시 대물을 볼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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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암지
날씨 : 맑음
기온 : 0도
저수지 환경 : 상류쪽에 수초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으며, 여름 물낚시 포인트는 제방 왼쪽 편의 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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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지를 구경하고,
다시 유니텔 호남팀을 만나기위해서 옥실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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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실지
날씨 : 대체로 맑음
기온 : 영상2도
수심 : 1미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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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실지 상류 전경..
"저수지의 파고도 일기예보에서 알려줘야한다 "....입큰붕어 일동




약한 것은 갈대가 아니라 꾼의 마음인가?@$%




그래도 바람을 피할수 있는 곳을 찾아 붕어와의 조우를 기다리는 용감한 꾼도 있다..
조온겨엉~....입큰붕어 일동




입큰붕어팀의 옥실지 조과..




옥실지에서의 입큰붕어 최대어 23cm...
"작다고 무시하지 마쇼~힘은 천하장사였다우~"..입큰독사


난생 처음으로 보트를 타고 보트낚시 시작
상류 수몰된 나무 주변을 집중 공략하는데...
찌를 드리우자 마자 찌가 상승 통통한 7치.... 다시 드리우니 또 쪼~옥 6치...

바람이 불기시작하고 입큰 독사는 물가쪽 수몰나무 사이에서 겨우 쑤셔넣기를 해서
계속 입질을 받고 잔챙이를 걸어 낸다....순식간에 5-7치 8수 최대는 23cm 붕어..

바람이 너무 불어 호남골팀이 있다는 연화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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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날씨 : 대체로 맑음
기온 : 영상 4도
수심 : 80센티
채비 : 외봉 구멍치기
씨알 : 5-7치가 주종
마릿수 : 4시간 낚시에 4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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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상류 전경..이 물 밑에는 붕어들이 우굴우굴 했다는데...믿거나 말거나..




이것이 "씨알 좋은 관고기" 라고 빡빡우기는 현지꾼...




유니텔 호남 골발죽 배수영님의 2시간 조과...12마리라고 하는데...


연화지에 도착해보니 뜨아~ 붕어가 노는것이 보임.
주변 여건을 둘러보니 상류쪽 다리 아래로 빽빽히 들어선 수초대[일명 붕어집]
아침에는 폭발적인 입질을 보였다고 하나 12시가 지나면서
입질이 끊어졌다는데...

그래도 붕어에 대한 그리움에 수초구멍에 지렁이를 넣어봤지만.........

호남골방죽팀과의 즐거운 만남을 뒤로 하고
서울로 상경하는길에 전주에서 만난 입큰붕어 회원인 한행열씨가 추천하는 저수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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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지
날씨 :구름조금
기온 : 영상2도 어둠이 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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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을 방물케 하는 오송지...수몰된 나무가 멀리 보인다...


원래 있던 저수지에 담수면적 확보를 위해 댐처럼 만들었음
상류쪽에는 나무, 밭, 길 등이 물에 잠겨 있는 상태임
작년 4월달에 제법 손맛을 보았다는 한행열씨의 회고담....

수온이 조금 올라가서 산란이 시작되면 상당히 괜찮은 저수지가 될 것으로 느껴짐



산란기 특급 포인트라구?...귀신 나오겠다앙~ 그림상에서만 ^^;


어둠이 내리고 한행열씨의 따뜻한 저녁식사 대접과 한잔의 소주....
알콜이 몸속으로 들어가니 잊고 있었던 이틀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고 ......

그래도 가자 집으로..go home
아~ 시간이 갈수록 피로가 더욱 몰려오는데......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에서 독사와 쥴리는 그냥 뻗었다...

27일(월) 새벽4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서울로 서울로......
다음에는 또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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