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 충북 음성 원남지 [2000.04.24]      [이미지만보기]


* 그의 텐트 앞에는 44.5를 축하하는 깃발이...
   - 넉짜 조사와의 인터뷰


원망지에서 이젠 원남지로 불러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껏 5년에 걸쳐 원남지 대물을 노려 봤지만, 30.3 이상 되는것을 한번도 잡아 보지 못했던터라...

지금까지 원남지가 아닌 원망지였습니다.


이번 출조에서도 원남지의 악몽은 계속되는 듯 했습니다.

3박4일 낚시를 하는 동안, 좌우에서는 월척이 부지기수로 쏟아지고

간혹 4짜까지도 출현하는데..

유독 제자리에서는 8~9치를 넘지 못했으니까요.

심지어는 제 텐트앞에 백기를 걸기도 했답니다.

이젠 만선의 깃발(흰깃발 위로 빨간 깃발)을....^^;




원남에서만 유독 월을 못했다는 이수돈님, 4월 18일 기사 참조..


이번 대물은 폐가앞 둠벙 정중앙에서 3박4일째 그러니깐

4월 19일 오전 9시경에 거둔 조과이며,

이날 대물을 잡지 못했더라면 아마도 원남지 악몽은 올해도 계속 될 뻔 했답니다.




이수돈님이 잡은 44.5cm 붕어의 위용...계측자가 모자란다~




너무 너무 이뻐..뽀뽀를 많이 하다보니...입술이 텃나?




4짜의 메스컴 타는 방법 1...우선 넉짜를 든다.




4짜의 메스컴 타는 방법 2.. 넉짜의 자세를 잡는다..




3. 약간만 넉짜가 힘을 줘도 자세가 흐트러진다.




4. 그러면 다시 넉자조사가 힘을 주어 고쳐서 자세를 다시 잡는다.




5. 그리고 퍼억~...길이 길이 보전하세~


1. 넉짜조사 : 이수돈氏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2. 걸어낸 시간 : 4월 19일 오전 9시 20분경

3. 위치 : 폐가앞 둠벙 정중앙

4. 계측결과 : 44.5 cm (입큰붕어 공인)

5. 날씨상황 : 바람은 거의 없었으나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었음

(비는 당일 새벽 1시부터 내린 양이 약 20MM 정도임)

6. 사용미끼 : 신장떡밥(5) + 프로떡밥II (4) + 어분 약간(1)

7. 입질 : 몸통까지 보이는 3단 입질

8. 채비 : 원줄 (씨...) 3호, 목줄 캐브라 2합사, 바늘 흑침 9호

9. 주요 입질시간대 : 오전 6시 ~ 11시, 오후 8시 ~ 10시

10. 입질 형태 : 대물일수록 여러단계 입질 3단이상...

12. 넉짜를 구경할수 있는 곳 : 음성 오성낚시 ( 몇일간....)





안내 : 취재에 협조해주신 이수돈님과 오성낚시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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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독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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