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 > 강화 황청지 [2000.05.23-24]      [이미지만보기]


* 입질은 미약하나마 계속 되고 있다 !!



동네 분들...모내기 합시다...지금은 갈수기 !!!(강화권은 거의 모내기가 끝난듯...)

너나 할것없이 수문을 활짝 열고 전국의 모든 저수지들이 물을 빼고 있다.

어디로 갈까?




24일 아침 황청지..강화는 항상 안개가 자욱~


23일 밤 비록 손을 탄 수입붕어지만 배수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 그런 붕어를 찾고자 강화의 황청지로 향했다..

그리고 제방에서 보면 좌측의 깊은 수심이 나오는 곳으로 가 보았는데

많은 낚시인들이 낚시에 열중이다....지금은 23일 저녁 10시...

와~ 왜 이렇게 많지... 양어장을 방물케한다.


손맛이 그립고, 양어장 형식은 싫은 그런 조사들이 단골로 오는 곳이다.

야간이다 보니 조황 확인도 못하고 그냥 낚시에 돌입했다.


한시간이 흘렀을까, 옆에 앉은 한 분이 철수 준비를한다.

"손맛 좀 보셨습니까???"

" 네에 그럭저럭이요~"

서울에서 온 조사이며, 살림망을 보니 붕어 28cm급으로 15-20 여 수를 했다..

"입질은 어떻습니까?"

" 5mm 입니다.."

".........."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보고...화살표에서 가리키는 곳이 주요 포인트




이렇게 많은 차들이 길가에 즐비하게....




많은 조사들이 모여있는 황청지 낚시포인트


밤에 안개비가 꽤 내리는데 , 바람도 간간이 분다.

귀신나오기 딱 좋은 날이지만, 그러나 안무섭다..왜?..주변에 많은 낚시인들이 있기에..^^;


간간히 큰 입질에 한 마리씩 걸어내는 주변 조사들...

김ㅆ도 얼떨결에 한 마리 걸어 낸다.


그리고는 새벽 2시...잠시 긴 취침후 다시 자리에 앉으니..7시 뜨아~

잠꾸러기 김ㅆ...


김ㅆ가 자리에 앉았는데 주변에는 새벽에 오신 분들이 몇 분 있었는데...

살림망을 담군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안 얘기지만 이른 아침 5-7시 사이에 쏘나기 입질이 있었다고 하는데...

속 터지는 잠꾸러기 김ㅆ....


그렇게 24일 오전 10시에 철수 하면서 간간히 주변 분들은 붕어와의 씨름을 하고 있었다.





걸었어요~...아닌가?????




이렇게 붕어를 잡는데..




강화 그린낚시회 회원...옆에서 지켜보니 짧은대(2.5,3.0)로 깜빡하면 채는데 거의 도사? 다..




야~ 잉어 인가봐~...뜰채 가지고 와~헉헉~




입질이 미약하여 약간은 고전을 하는 현지 프로조사...
그래도 아침에 도착하여 1-2시간에 3마리를 걸어 냈다.




인천에서 온 조사...아침 5-7시 사이에 거의 다 잡았습니다....




23일 아침에 도착하여 낮낚시로 재미를 본 서울에서 온 조사..




저 먼저 갑니다...24일 이른 아침




많은 배수로 인하여 상류는 거의 다 들어나 있다.


[강화 황청지 취재종합]

*일 시 : 2000년 5월 23일(화) PM 10:00 - 5월 24일(수) AM 10:00

*취 재 자 : 김ㅆ

*날 씨 : 23일 밤과 다음날 새벽까지 안개비 + 바람 약간 / 24일 아침은 흐림-> 맑음

*수 위 : 만수위에서 약 5M 정도 빠짐

*수 심 : 제방기준 좌측 제방 옆 3.5칸 기준 3-4m

*낚시대 길이 : 보통 3.5-4칸대 X 1ea , 2ea *미 끼 : 어분 과 구르텐을 짝밥으로

*입 질 : 전반적으로 미약했음 / 아침 5-7 사이에는 시원스럽게..

*기 타

- 수입붕어 초보자는 강화 고대낚시에 들려서 수입붕어용 찌를 구입한 후 약간의 개인지도를 받을것

- 밤에는 깜빡하면 챌것

- 입질은 밤낮없이 계속 되고 있었으나, 입질이 너무 미약하여 입질을 파악 못하는 듯 함.

- 밤 보다는 낮이 조금 더 입질이 시원하여 조황이 좋음

- 입어료 : 일만오천원

* 취재에 협조해준 강화 고대낚시 사장님과 황청지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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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김ㅆ[[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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