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1 > 충남 천안 성환소재 소류지 [2002.01.21]      [이미지만보기]


어떤 낚시를 해야 하나???


어긋난 계절...

한참 시작된 얼음낚시에 제동이 걸리며 수초치기 낚시로 전환도 하고 때아닌 중부권 물낚시에

밤낚시마저 성행하니 갑작스런 이상기온 현상 덕에 출조지 선정과 채비 전환에 번거러움을 많이 느낄 것이다.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하질 않나 버들강아지가 활짝 핀 곳도 있고

잡은 붕어 배가 곧 산란을 시작할 듯 빵빵하여 알이 줄줄 흐르고 벌써 수초에 비벼 산란을 끝내

상처난 붕어도 보이고 있으니 이런 이상기온에 벌어진 자연의 현상에 다시 한 겨울의 혹독한 날씨가

시작될텐데 잘 적응 할려는지 궁금하다.


오늘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눈까지 내린다는 일기예보 소식을 접한 지독한 팀!

이른 아침부터 어디로 가야하고 어떤 쟝르에 낚시를 해야 할지 고민부터 앞선다.


우선 충남 천안시 성환에 있는 소류지로 출조지를 정하고 휘날리는 눈발을 가르며 출발하였다.




출발할때도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중류에서 하류를 바라본 전경




제방권 전경




상류권 전경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저수지 자체가 모대학교에 부속된 것 처럼 인접하여 있어

요즘 같은 방학시기가 아니면 평상시에 낚시 하기엔 애로점이 있을 것 같다.


갈대와 부들 수초 형성 요건이 좋은 상류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바로 수초치기 낚시로 시작하였다.

시작과 동시에 쉬-익 들어 올려지는 독사의 낚싯대에 대롱대롱 4치 붕어가 매달려 나오는 것이다.

계속해서 흩날리는 눈발 속에 걷어 올린 뼘치 붕어도 아닌 4치 붕애...

그간 따듯했던 봄날의 여파인지 아님 낚시인에 잘 적응이 안된 미답지라 그런 것일까?


필자 역시 낚싯대를 피자마자 깔작깔작...

곧이어 8치급 빠가사리로 마수걸이를 하고 연이은 입질에 또 빠각빠각...

빠가사리 밭인가 싶어... 자리를 이동했으나 옮기자 마자 또 빠가사리 추가.

그나마 독사는 붕애와 씨름하고 있는데 필자는 빠가사리가 쫒아 다니니.... "정말 환장하것네!^^"




낚시중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눈이 많이 내리는 가운데 낚시를 하고 있는 독사




일단은 포인트 탐색을 위해 한바퀴 돌아보고있는 방랑자




방랑자의 낚시모습




잘발달된 수초 포인트 1




특급 포인트 2




그림은 환상적인데...


함박눈이 오고, 싸리눈도 오고, 해도 뜨고, 바람도 불었다 말았다하는 변덕스런 날씨 속에

그나마 6치급 붕어로 위안을 삼으며 오후가 되어 철수를 하였다.


취재차 들른 이곳 XXX대학교내 소류지...

XXX대학교 부속 저수지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농업기반공사가 관리하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평상시 많은 인원이 낚시하기엔 그리 적합하지 못한 곳으로 생각 되며

향후에 많은 낚시인에게 개방될 때까지 수질과 주변환경 그리고 어자원등이 잘 조성되길 바란다.




첫수는 동자개 (일명 : 빠가사리)




총조과... 4치이하 10여수는 즉시 방생




최대어가 6치라니.... 그래도 마릿수 재미는 있는곳인데!!




동자개도 6치급!!




더 커서 보자... 빠이




현장의 물건으로 필트 역활을 ^^




최근 불이 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우리모두 자나께나 불조심




돌아오는 시간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남서울대학교 소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1월21일 10시 - 13시 30분

* 장소 : 충남 천안 성환소재 소류지

* 날씨 : 흐리고 눈

* 취재 : 지독한팀

* 수면적 : 2만평 내외

* 수심 : 1M - 1.5M

* 조과 : 6치 3수, 5치이하 다수, 빠가사리 3수

* 낚시대 : 3.5칸 2대 (수초치기 낚시 방식) - 방랑자 기준

* 채비 : 4호원줄, 2호 목줄, 7호 붕어 바늘(외바늘)

* 미끼 : 지렁이

* 기타 : 얼음 낚시가 금지된 곳으로 물낚시는 가능하나 많은 인원이 낚시하기엔 어려움이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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