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3 > 강원도 홍천 모곡지 [2002.12.28]      [이미지만보기]


모여서 얼음낚시 합시다!!


2주전 이있던가 첫얼음 낚시의 기대감을 안고 출조가는 중 황새바위님의 애마가 너무 추운탓에 감기가 걸렸는지

삐걱 삐걱~ 소리를 대더니 결국은 퍼져버리고, 필자의 고집으로 애마를 바꾸어타고 현장도착하니 12시가 지나고

얼음구멍 하나 제데로 못 뚫고 답사로 마감하였었다.


그날이후 날은 다시 포근해지고 얼음 또한 흐믈흐믈 물을 먹어 다녹아 버렸으니 다시금 얼음이 얼기만을 기다리며

연말인지라 송년회 동창회 등, 왜이리 모임은 많은지 바쁘게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26일 이던가 초등학교 동창회모임에서 꾼은 꾼을 알아보던가 얼음낚시이야기가나오면서 한 친구와


"얼면 무조건 가자"


말이 필요없었다.

너희가 얼음낚시 맛을 알아~

첫얼음을 뚫는 이 기분, 아마도 이런 맛 아시는분은 다 아시죠?


쾅! 쾅! --- 쩌어억______[얼음터지는소리]

숲이우거진 여름철엔 연못같이 작아 보이던 모곡지가 얼음으로 덮히니 1만평은 되어보이고 어떻게 알았는지

발빠른 30-40여명의 조사분들이 굉음을 연출하고..




얼음낚시중인 모곡지....중류권에서 하류를 보고~




모곡지 상류권~




낚시에 열중인 댐팀




댐팀 디스커스의 자리




왜 이리 날은 흐리고 ~~~ 고패질 ^^...잉 이동 ??




조사들이 서성거린다는 것은 입질이 없다는 얘기 ^^




흐린 날씨 = 잘못 찍은 사진 ^^


그러던 와중에 하늘에서 흰 눈이 방해를.....^^ 1mm 정도 얼음판에 흰 카펫을 깔아놓아 아쉬움을주고,

햇님은 구름과 숨박꼭질을 하고 10시가 지나면서 햇님이 졌는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 나온다.


걸었다!

나온다!

월척이다!


필자의 찌 또한 멍텅구리가 아니니 꼬물꼬물 하는것 같더니 스믈스믈 몸통까지 여인네 속살을 보이듯 올라오는 것이 아니던가

- 여기서 일차적으로 찌맛을 느끼고 -


반사적으로 챔질은 이어지고 어~어~ 제법 힘을 쓰는것이 월척이아닐까 기대감 마져 들면서 옆에 찌를 감고

누런 황금빛 자태가 눈까지 부시다.

- 캬~ 이 맛 두번째 맛...손맛 아시죠!-


8치급이었으나 손맛은 월척급 ^^

또한번의 입질은 한눈 팔다 놓치고, 다시 온 또 한번의 입질은 전화받다 놓치고, 이후 햇님이 구름뒤로 숨어 버리니 입질은 뚝! 끊어지고

막간에 장발조사님의 따뜻한 커피 한 잔은 긴장감을 풀어주었으니, 우리 입큰님들의 훈훈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구름과 햇님이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12시경 7치급 한 수 추가하고, 장발조사 님 또한 붕어를 걸어 내고....




붕어를 걸어내고 있는 실시간팀




찌맛 ~ 손맛...디스커스 님




요놈입니다..^^ 댐팀 디스커스님이 붕어를 들어 보이며..




또 다른 한 수~




안녕하십니까 이영노 입니다.. 감사합니다.




댐팀 디스커스(좌) , 장발조사 님(우)




잠깐 잠깐 햇님이 나오면서 걸어낸 조과...조사는 ???




위의 조과는 서울소재 모 낚시회에서 온 노 조사님의 조과




실시간팀 조과중 일부 ^^


비록 필자 일행은 조황이 좋지 않았지만 몇몇 분은 꽤 마릿수를 하고, 대부분 붕어와 상면은 한듯하였다.

모곡지는 평균 수심이 2미터의 평지형이고, 물빛 또한 탁해서 2-3칸 정도의 낚시대로 붕어와 씨름하기엔 좋은 조건이다.

날씨만 밀어준다면 7,8,9급 이상으로 마리수 조황 만족될것 같고,

아마 휴일날 100여명 정도가 두드린다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뭇 궁금해진다. 진한 손맛???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사랑받을 듯한 모곡지 ^^


[모곡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12월 28일(토) 09:00 ~ 14:20

- 장소 : 강원도 홍천 모곡지

- 날씨 : 흐림

- 포인트 : 중류권(얼음두께 7-8cm) / 하류권은 3-4cm

- 채비 : 2.5-3.2칸 4대 1.5호원줄 목줄:1호[디스커스기준]

- 미끼 : 지렁이

- 조과 : 7,8치급 3수

- 취재 : 디스커스 [댐팀]

- 동행조사 : 장발조사,필자친구 이영노


*** 기타 조황문의는 마석 황세바위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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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댐팀] 디스커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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