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3 > 충남 공주 한천지 [2002.08.16-17++]      [이미지만보기]


낚싯대 경보


이번 여름 휴가의 마지막 공략터인 공주 소재 한천지에 다다른 시간이 오후 4시경이었다.

한천지는 취재진이 공주에 처음 내려 왔을 때 눈부신 경치와 엄청난 손맛을 선사했던 훌륭한 저수지 였다.

그 경치에 이번 비로 완전 만수가 되어 그 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변한 새로운 모습이었으며 좌대의 위치도 모두 변해있었다.

그 전에 땅이었던 곳이 모두 물에 잠겼으며 수심 또한 엄청나게 깊어졌다.

이곳의 좌대들은 모두 연안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좌대들은 모두 손에 꼽을 정도의 시설과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고 좌대 마다 장농과 침대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동반으로 정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취재진 두사람이 쓰기엔 지나칠 정도의 넓은 좌대에서 이번 취재는 관리소 반대편에서 낚싯대를 드리웠다.

역시 이곳의 수려한 경치는 마지막 휴가의 일정을 즐기기에 너무나 벅차고 훌륭했다.




한천지 전경




자연터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확트인 경관이 시원한 느낌을...




최근 내린 많은 비로 만수위를 이루고 있습니다




곳곳의 포인트에 놓인 좌대들




상류권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울창한 나무들이 저수지를 둘러싸고... 중류권 전경




관리소 아래... 우측에 보이는 곳이 관리소입니다


채비를 펴고 낚싯대를 던지니, 에궁~ 수심이 4미터 정도 나온다.

물살도 빠르고 좁쌀봉돌을 3개나 달아야 겨우 바닥을 잡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어려운 밤낚시가 될 듯 하다.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씨로 분명 상류쪽 얕은 곳으로 회유 할 텐데... 이렇게 깊은 곳에서 붕어가 나올까?? 하는 걱정으로 시작했다.

역시 대형 저수지 답게 피라미와 살치의 공격이 예사롭지 않다.

살치의 크기가 20CM 에 육박해 이녀석들도 꽤 손맛을 전해 준다.

한송이 님은 캐미를 꺾고 시도 하겠다고 편안한 침대에서 잠을 청하고 필자는 수몰된 곳에 육초가 많아 바닥을 잡느라 꽤 애를 먹고 있다.


공주 지역에 오면 늘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시는 공주 강변낚시 특파원 님의 방문으로 캐미를 꺾기 전에 함께 식사를 했다.

캐미를 꺾고 다시 낚싯대를 던지니 아까 낮보다는 덜하지만 살치의 공격이 여전하다.

예전에는 붕어가 집어가 되어 조금 덜 했었는데 이번 에는 그 때 보다 더 찌를 무섭게 올려준다.

그 와중에 한송이 님은 이따금 수입붕어와 토종붕어를 섞어 가며 낚싯대의 울음 소리를 계속 내고 있다.

필자는 초저녁 5치급의 이쁜 토종붕어의 얼굴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으나 다행이 한송이 님이 몇수를 잡아 주었다.




관리소 아래 포인트에 위치한 좌대들




상류권에 나무와 풀들은 물에 잠기고...




상류권 좌대에서 낚시중인 조사님들




상류권 좌대에서 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살림망




취재중 최고의 조황을 보인 좌대입니다


요즘 사장님은 새벽에 잠을 잘 못 주무신단다.

붕어의 조황이 조금 나빠지니 초봄 방류했던 대형 잉어와 향어들이 방문하신 조사님들의 낚싯대를 끌고 가는 것은 예사이고

부러져 버린 낚싯대를 구출해 주느라 바쁘시단다.

잉어와 향어가 두려워 조황이 조금 안좋은 좌대에 올랐는 것이 작전 실패였던 것 같다.

역시 가장 상류쪽 좌대에서 연신 붕어의 앙탈 소리가 들렸고 취재진의 바로 옆좌대에서도 간간이 붕어의 소리가 들렸다.

오랜 운전으로 피곤했을까??

공주 강변낚시 특파원 님과 간단히 통닭에 생맥주가 취재진의 잠을 부추겼다.


늘 이곳에 오면 느낀다.

비록 필자는 토종 1수의 손맛에 그쳤지만 이곳의 수려한 경치와 편안한 수상좌대는 낚시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편안하게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조용히 자연을 즐기는 휴양터이다.

분명 이곳의 수려한 경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취재진 옆좌대에서 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조과




관리소 반대편 연안에서 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조과




저는 대물향어를... 힘좀 들었습니다.^^;




취재진의 조과




조사님들의 휴식을 위한 원두막... 정말 시원합니다.^^;


[한천낚시터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8월 16(금) ~ 17(토)

* 날씨 : 흐림

* 취재 : 팔방미인팀

* 위치 : 공주 한천 한천 낚시터

* 미끼 : 밀루텐2(녹색), 전국떡밥 + 프로3000

* 채비 : 2.9칸대

* 조황분석

   - 아직 물이 덜 안정된 듯 함

   - 가장 상류지역의 좌대가 조황이 좋음

   - 찌를 조금 무겁게 맞추어야 찌흐름 방지

   - 살치의 입질과 붕어의 입질이 거의 구분이 안감



*** 금일 취재에 협조해 주신 한천낚시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한천낚시터 조황문의 : 041)854-4840



*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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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팔방미인팀] 맨꽝 [[email protected] fo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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