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3 > 전남 함평 월천지 / 곡지수로 [2002.11.15-16]      [이미지만보기]


작은수로라도 눈여겨봐야...


변덕이 심한 날씨만큼 붕어맘도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하루가 멀다하고 조황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을 요즘들어 종종 체험하게 된다.

금일 취재 역시 지인의 제보로 손불 소재 월천지를 접하게 되었고, 전일 조황이 좋았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이 현재 바람한점없는 화창한 날씨라 전일대비 오늘도 호조황일거란 섣부른 예상도 하게 되었다.

비록 같은 포인트는 아니지만 인접한 다른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후 밤낚시에 들어갔다.

비교적 남부지방이라 그리 춥지는 않을 것이라 믿었는데 밤이 깊어가며 느껴지는 한기가 중부권 못지않았다.

그와동시에 불기시작한 바람은 칼바람수준에 풍속이 워낙세어 결국 수파 님의 보금자리 파라솔텐트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접어야 했다.

계속해서 그치지않는 바람속에 그래도 혹시나해서 바라보고 있는 찌는 전혀 변함이 없는 상황이었다.

추위에 못이겨 앉은자리에서 졸다가 너무 추워 깨어나게 되고 일부러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여가며

지켜보길 새벽3시가 되어 백기를 들게 되었다.




월천지 상류권 전경




중류권 전경




하류권을 바라보고




우와!! 수파 님의 다섯칸 장대 앞치기...배구선수라 팔씸이 엄청나죠??




방랑자가 낚시한 중류권 골자리 뗏장포인트




밤사이 안녕하십니까??




보면 모르셔~~ 찌가 안보이네!! 웬만하면 비키시죠...^^;




김장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월천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11월 15 일 (금) 17시 - 16일 (토) 08시

* 장소 : 전남 함평 손불 월천지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수파님

* 수면적 : 5만여평

* 수심 : 1.5 - 2 m

* 미끼 : 새우



아침이되어도 찌의 변화는 없었고 달아놓은 미끼 역시 그대로 있는 상황이라 일찌감치 미련을 버리고

인근 수로권으로 이동을 하였다.

무안에서 지도로 가는 지방도로에서 좁은 농로길 따라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 작은 마을이 보인다.

육안으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길게 늘어선 갈대가 수로가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대략 길이가 200 미터 정도에 폭은 10 미터 이내의 작은 수로이다.

이런곳에 붕어가 있다는것 자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규모가 작아 보고도 그냥 지나치기 쉽상이다.

동행한 수파 님 역시 이러한 의구심을 가졌으나,

그것도 잠시 낚싯대를 담구자마자 8치급 첫 마수걸이에 이어 연속해서 붕어는 나오는 것이었다.

각기 한대씩 들고 이곳저곳 탐색 결과 5 - 8치급의 주종이었고,

7치급만 되어도 웬만한 곳 9치급 이상의 손맛을 느낄 수 있었다.

8치급이상의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나기 위해 밤낚시까지 계속되었다.

밤낚시 역시 지렁이 미끼에 붕어는 계속해서 입질을 하였고,

필자의 경우 좀더 굵은 씨알의 붕어를 선별하여 낚고자 인근에 있는 다른 저수지에서 참붕어까지 채집하여

새우미끼와 병행을 해보았으나 입질이 전혀 없었다.



이곳에 수로가 있습니다... 뒷편은 바다입니다




이런 형태의 수로가 3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방랑자의 포인트




수파님의 낚시모습




손맛이 짱입니다요!!^^;




아마도 수파 님이 낚은 붕어는 '걸(녀 / 암컷)'일 것입니다.




이쁜(걸)로 따지자면 이정도는 돼야!!




수파 님의 조과... 방랑자 아저씨다 숨어라!!




손맛은 이제 배구공으로... 수파 님 화이팅!!~~


대부분의 수로의 경우 오전낚시가 강세이고 밤낚시보단 낮낚시가 유리한 편인데 반하여

이곳은 낮밤 가리지 않고 꾸준한 조황을 보였다.

이렇게 왕성한 입질속에 하룻밤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우와 참붕어 미끼에는 입질이 없었다는 점이 좀 아쉬움으로 남는다.


2. 곡지소재 수로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11월 16일 (토) 09시 - 17일 (일) 09시

* 장소 : 전남 무안 곡지소재 수로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수파님

* 수로길이 : 150 - 200 m

* 수로폭 : 5 - 10 m

* 수심 : 1 - 2.5 m

* 낚싯대 : 2.5 - 4.5 칸 6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목줄, 4호 감성돔 바늘

* 조과 : 최대 9치급 이하 5 - 8 치급 50 여수

* 미끼 : 지렁이, 새우, 참붕어... 지렁이 우세

* 기타 : 비교적 물이 맑아 낮낚시의 경우 개구리밥이 수면위를 덮은 곳에서 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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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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