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경남 사천 서포 소류지 [2003.02.06-07]      [이미지만보기]


둠벙에도 봄은 오는가..??


오랜만에 물낚시를 떠나는 출조길은 저절로 흥이 난다.

경남권의 기온은 봄날씨 처럼 화창하고 차창을 열어도 추위를 느낄수 없다.

바람도 없고 달고 기울어 있고...

모든것은 최상이다.

진주에 사는 꼬꼬붕어 님으로 부터 물낚시가 가능하다는 연락이 있었고, 이 시기에 붕어들이 먹이

활동이 서서히 시작되는 시기라 생미끼 낚시가 가능하리라 확신하고 2003년 첫 물낚시를 멀리 경상남도 사천의 작은

소류지로 출조지를 정했다.

2년전만 해도 5시간 30분 정도 달려야 진주권에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3시간 30분으로 무려 2시간

이나 단축 되었다.

5000평 정도 되는 소류지에서는 꼬꼬붕어 님이 벌써 5-7치급 붕어 3마리를 살림망에 담가 두고

있었고, 따뜻한 기온이 확실히 서울과는 차이가 있었다.

소류지를 돌아가며 수심을 재보니 80cm 미만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결정 마주 보이는 작은둠벙으로

서둘러 이동 했다.




오천평 정도 되는 소류지, 배수로 수심이 나오지 않아 다른 둠벙로 이동 합니다.




지금 경남 사천에서는 물낚시를 합니다.^^*




반갑습니다. 꼬꼬붕어 님과 세종낚시 특파원 님




서포에 소재한 소류지(5짜터), 꼬꼬붕어님 30분만에 5-7치급 3마리 잡았습니다.




1000평 정도의 작은 둠벙 입니다.




전화를 받는중에도 찌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두원붕어 님


서포 소재의 작은 둠벙으로 장소를 이동해 짐을 옮기는 사이,

먼저 낚시대를 담근 꼬꼬붕어님이 소나무 사이의 벼랑에서 8치급을 잡아 이동한 것을 잘한 결정이라는 확신이 들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잔챙이들이 찌를 건드리기만 할 뿐 뚜렷한 입질 한 번 없이 아까운 시간들이 흘러 갔다.

밤이 깊어 가는데 갑자기 동네의 개들이 짖기 시작한다.

술에 잔뜩 취한 술꾼이 제 집을 못 찿아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걸까?

그것도 잠시 이내 주변엔 어둠과 고요 속에 파묻히고 얼핏 잠이 들었나 싶었는데 한참동안의 시간이 흘러갔고

찌는 그때까지도 요지부동이다.

깔짝 거리는 작은 입질들도 멈췄고 이상한 생각에 낚시대를 들었는데...

아뿔싸!

작은 둠벙은 잠깐 사이에 꽁꽁 얼어서 찌가 올라 오다가 들킨것 처럼 어색하게 얼어붙어 굳어 있었다.

어렸을적 얼음땡 놀이가 생각나 밤중에 홀로 웃음을 지어 볼 수가 있었다.




제방 좌측에는 풍운성




붕어땡 님의 제방 건너편 포인트...밤새 얼음이~




밤사이 붕어가 다녀 갔나 봅니다.




누워버린 찌도 있고...




이동해서 낚시대 던지자 마자 8치급을 건 꼬꼬붕어님...




좋은 아침 입니다.^^*




이제 오전낚시 합니다.




참붕어 미끼로 9치 붕어를...붕어땡님


서로 좋아하는 것이 같은 사람들에겐 따뜻한 친밀감과 동질이 형성되는 것이 이치,

내가 좋아 하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출조는 거리가 멀어도 즐겁고 빈작이어도 큰 기쁨을

얻을수 있어서 좋다.

어둠이 내리는 산 속 중간 중간 묘지가 있어 으시시한 작은 둠벙에 반가운 우비 님 내외분이 응원차 찿아 왔다.

처음 상면이지만 오랬동안 알고 지낸 것처럼, 함께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소중 한 것인지...

출조 중 잊지않고 전화를 주시는 소중한 님들...

이제 본격적인 낚시시즌이 되면 같이 나눌 소중한 시간들이 한발짝 다가옴을 느낀다.

철수를 준비하는 시간 흑케미 님, 가람 님, 오직붕어 님의 대편성 하는것을 보며

야전팀의 2틀간의 아쉬움을 풀어 주리라 기대하며...




저도 곧 잡습니다...




작은 붕어는 미끼 던지기가 바쁩니다.




철수하는 중에 만난 흑케미 님의 수심체크 모습 입니다.




따스한 했볕을 받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취재진 조과...




큰 붕어만 모았습니다.




우리는 8~9치 형제...^^



[경남 사천 서포 둠벙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2월 6일 18시 ~ 7일 18시

* 장소 : 경남 사천 서포 둠벙

* 취재 : 야전팀

* 날씨 : 맑음 (새벽 3시에 둠벙 전역에 얼음)

* 수면적 : 1000천평내외 (저수율 100%)

* 포인트 : 제방 건너편

* 수심 : 2-2.5미터권

* 조과 : 최대 9치 1수, 8치 1수, 7치 3수 7치 이하 다수

* 미끼 : 참붕어, 새우 (현장 채집 가능)

* 낚시대 : 2.1-4.0칸 8대 (풍운성 기준)

* 채비 : 4호원줄, 3호 모노 필라멘트 목줄, 4호 바늘 (풍운성 기준)

* 기타 : 참붕어 및 새우미끼로 갓낚시 적극 권장

* 동행 : 두원붕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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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야전팀] 풍운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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