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충북 괴산 추산 추산지 [2003.03.27-28]      [이미지만보기]


산란기의 특수 호황


물낚시의 첫 시작은 붕어들의 산란시점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일년중에 아마도 가장 쉽게 월척급 이상의 붕어를 만나기 쉬운 시기일 것이다.

그러나 워낙 일시적인 조황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하는 대박조황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렇기때문에 수시로 변하는 일기와 붕어들의 움직임을 잘 간파해야만 좋은 조황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6일 아침 필자가 오성낚시 특파원님에게 추산지 조황을 물어 볼 당시만해도 아직 이른 것 같다고 전해 들었다.

그러나 당일 밤 이번에는 오성낚시 특파원님께 다시 연락이 왔고 금일 조황이 좋았다고 한다.

추산지의 경우 작년대비 조황이 약 10여일 늦게 시작된 것이다.

추산지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전국적으로 조황이 조금은 늦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추산지 상류권 전경




중류권 전경




하류권 전경




제방권 전경


27일 추산지에서 이른 아침을 맞고 조황을 살펴보니,

역시 붕어들의 산란으로 인한 호조황으로 주조황은 수초여건이 좋은 상류권 둠벙에서 이루어졌다.

그로 인하여 작은 둠벙 공간에 많은 조사들이 움집되어 있었다.

밤낚시를 고려하여 상류권 2m 수심대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여타 다른 계곡지처럼 피라미와 납자루의 등쌀에 낮낚시에는 무리가 있었다.

다만 산란의 여파로 인한 상류권 둠벙에서는 수심이 40 - 80cm 정도 임에 불구하고 오전내 붕어들이 낚였다.

오후가 되면서 그 조황도 시들해지고 결국 모든 조사들이 둠벙에서 빠지고 난 후,

그곳에서 낚시를 시도했지만 해가 지고나서 낚은 9치급 한 수가 당일 조과의 전부였다.




상류권 둠벙에서 일시적인 호황으로 몰린 조사들




오래간만에 만나는 울프리 님




방랑자의 상류권 밤낚시 포인트... 두마리의 조과


이어지는 밤낚시에 다시 본류권 자리로 나왔고 밤에도 피라미 입질은 이어졌다.

취침 후 새벽 6시경에 연달아 붕어 두수를 추가 할 수 있었고,

갑자기 떨어진 영하의 기온 탓인지 본류권 밤낚시 조황이 대부분 빈작이였고 둠벙 조황 역시 몰황이였다.

계속되는 피라미 성화에 둠벙으로 다시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곳 역시 조황은 어제와 달리 좀처럼 붕어를 낚아내는 조사가 없었다.

오랜 시간 끝에 취재진만이 둠벙에서 월척급 붕어를 낚는 행운이 있었다.




취재시 가끔씩 만나는 대물조사 야인 님의 낚시모습




준척급 붕어를 낚아내는 조사




붕어들이 산란하는 움직임을 포착




오전에 둠벙에서 낚시를...




수초에 감겨 반항도 못하는 월척급 붕어


꼬박 24시간을 지켜본 결과

이곳 추산지 역시 산란기의 특수 호황은 25일 상류권 둠벙에서 시작되어 28일 현재 주춤하는 모습이다.

다행히 본류권에서도 붕어들이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고,

또한 본류권에서도 붕어를 낚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본류권에서 밤낚시의 주를 이루리라 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밤낚시 시즌이 되었지만 아직은 낮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건강에 유의하고 방한에 특히 신경쓰기를 바란다.




취재진의 조과




추산지 월척 붕어의 자태




양손에 월척급 붕어를 들어 보이는 울프리 님



[추산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3월 27일 (수) 11시 - 28일 (목) 11시

* 장소 : 충북 괴산 추산 추산지

* 날씨 : 흐리고 갬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울프리 님

* 수면적 : 2만여평

* 포인트 : 상류권

* 수심 : 1 - 2 m (상류둠벙 40-80 cm)

* 낚싯대 : 2.0 - 4.0 칸 6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3호 원줄, 2호 목줄, 8호 붕어바늘

* 미끼 : 지렁이, 떡밥

* 조과 : 33cm 급 2수 외 9치급 3수, 7치 1수

* 기타 : 떡밥보다는 지렁이 미끼가 강세임



*** 추산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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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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