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충남 천안 목천 용연지 [2003.05.13]      [이미지만보기]


붕어층을 찾아라~~


입큰붕어 실시간팀이 된뒤 마스타팀의 첫출조,

처음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적지 않은 중압감을 가지게 마련이다.

장소 선택에만 1주일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출조한 곳은

천안 독립기념관 근처에 있는 용연지다.

중층낚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 보았을 것이고 중층낚시대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떡붕어 자원도 많을뿐더러 저수지 전 지역이 포인트라 할수 있는 곳이다.


마스타님을 제방에서 만나 작전 회의를 하고 제방 관리소쪽에 자리를 폈다.

14척과 18척으로 무장하고 마스타팀의 첫 투척,

찌가 서는 동시에 물 표면위로 움직임이 느껴진다.

중층낚시인의 영원한 동반자 "피라미때"




용연지 들어가는 길목...




제방에서 바라본 용연지 전경...




용연지 제방 모습




신혼여행 오신 남편분이 중층으로 잡은 빠가사리


집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피라미가 와 줘야 한다지만 그리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제방권이다 보니 수심을 표층 1M부터 내려갔지만 전 수심층이 피라미다.

그것도 피라미와 붕어의 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붕어와 같이 섞여 있는것 같았다.

많은 비가 내려서 수위는 만수위고 아직까지 산란중이어서 제방권으로는 많이 모이지 않은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은 급해지고 내가 해내야겠다는 의지만 불태우고 있을때쯤.

마스타님의 찌가 가만히 서있는다.

떡밥으로 축구하고 배구하던 피라미가 조용해 졌다.

"붕어다...붕어가 들어왔다....."

마스타님의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챔질에 들어가고 그토록 기더리던 붕어가 모습을 보였다.

씨알은 작았지만 소중하게 느껴지는 기분,


"진원님은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첫 아기를 받는 느낌이여~~~"라는 마스타님 아휴 야속해!!

마스타님의 연타가 이어지는 동안 18척 나의 찌는 용연지 피라미들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수심을 2M권으로 내렸을때 나에게도 드디어 첫 어신이 들어왔다.




용연지 상류모습




제방권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




이놈들이 용연지 피라미입니다




마스타님의 훅킹 모습




박진원님의 붕어


좌우로 흔들리던 찌가 약하게 1마디 정도 내려갔다 올라갔다하기 시작했다.

몇번을 참고 기다리던 끝에 정확하게 3마디가 "쭉 쭈~욱" 내려간다.

낚시대는 휘고 마스타님의 박수소리가 귓가에 들린다.

흥분된 목소리로 입큰붕어 데스크에 연락하고 관리실로 뛰어가 주위 모든분들에게

음료수를 돌렸다. ^_^

2시간이상 집어를 하니 주위에서도 하나둘 붕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결혼을 하고 사스의 영향때문에 신혼여행을 뒤로 하고 남편의 권유로 낚시여행을 한다는 여조사님도

제법 굵은 씨알로 몇수씩 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온 노조사님은 손자에게 붕어찜을 해주시겠다는데 그 따뜻한 마음때문인지

많은 조과를 올리시는 것 같았다.




새신부 모습 "떡붕어 닮은 아들날께용~~`"




마스타님과 박진원님의 모습




잡은 붕어 방류는 기본




쓰레기 청소 또한 필수입니다.




마스타팀의 조과...


작년에 활어차를 동원해서 떡붕어를 잡아서 팔던 낚시인들때문에 맘 고생 많이 하신 사장님이

시원한 커피캔을 들고 응원하러 오셨다.

4년전에 처음봤을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모습이시다.


"사장님 내외분들 건강하십시요"



[천안 용연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5월 13일 (화) 13시 - 18시

* 장소 : 충남 천안 목천면 용연지

* 날씨 : 맑음

* 취재 : 마스타팀

* 포인트 : 제방권

* 수심 : 6M이상

* 낚시대: 마스타님 14척 박진원님 18척

* 채비 : 마스타님 원줄 1.0호 목줄 0.6호 / 박진원님 원줄1.2호 목줄 0.4호

* 미끼 : 마스타1 (2컵) + 마스타3 (2컵) + 물(1컵)

* 총조과 : 떡붕어 6~9치급 40마리

* 기타 : 아직 제방권으로는 많은 양의 떡붕어들이 집어된 상태는 아님.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요!!!

취재 - [마스타팀] 박진원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