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충북 괴산 문광지 [2003.06.05-06]      [이미지만보기]


돌 떡붕어를 찾아...


참으로 오랜만에 충복쪽으로 낚시를 떠난다.

마스타투 님의 개인사정으로 나의 형 반카본 님과 함께 하는 문광지 여행!!!

실시간팀으로 활동하다 보니 마음속에는 적지 않은 부담감이 있다.

여러 회원분들에게 아름다운 모습과 물속에 있는 붕어를 보여드려야 겠다는 중압감이

적지 않다.

하지만 문광지 초입에 들어서자 나의 중압감은 사라지고 '아름답다'라는 생각만이 가득찼다.




어서오세요 문광지(신나라)입니다




상류 모습




제방에서 바라본 문광지 전경


저수지의 물은 주위의 나무 색깔 때문에 모두 초록색으로 보이고

상류에는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있었다.


문광지 사장님은 중층/타이완낚시 1세대이시다.

그전부터 만나고 싶은 분 중에 한 분이라 첫 인사후 곧 바로 한 낚시 얘기는 한 낮에

더위만큼이나 뜨겁고 대단했다.




눈이 편안해지는 문광지 진입로




상류 포인트




이분들도 입어료 받나요 ^^




나 잡아 봐라!


오후 6시쯤 제방 앞 좌대에 올랐다.

다른 곳과 달리 떡붕어가 바닥에서 많이 뜨지 않는다는 정보를 얻고

표층에서 3m권부터 낚시 시작!


몇 번 투척 후부터는 피래미, 참붕어떼의 공격이 시작된다.

그렇게 시작된 낚시가 표층 2m권쯤 올랐을 때 간결하게 2마디 정도 내려가는 입질이 들어온다.

석양이 비취는 수면위로 나온 7치급 문광지 떡붕어.


물이 개끗하니까 힘 역시 보통이 아니다.

바닥권에서 생활을 하는 떡붕어들이라 아랫턱부분이 근육처럼 튀어나와 있었다.




뱃터도 물이 빠져 다른 곳으로 이동




제방권 전경




밥 들어간다~~




밥 맛 끝내 줍니다


해가 지면서도 잡어의 입질은 끊어지지 않았고.

바닥낚시 보다 체력적 소모가 빠른 낚시라 나의 몸도 서서히 지쳐 가고 있었다.


아침 7시쯤...

떡밥을 투척함과 동시에 잡어들이 수면위로 튀기 시작한다.

"이제 떡붕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나?"


갑자기 찌가 순간적으로 사라진다.

챔질뒤에 고요한 문광지에 피아노줄 소리가 울린다.




오늘은 현충일 아침입니다




반카본 님의 낚싯대 휨새




반카본 님의 낚시모습




체포 완료!!


중층낚시에 가끔 나온다는 자급 메기인가? 아님 발갱이인가...

10여분을 실랑이 끝에 나온 36cm급 떡붕어.

나의 환호뒤로 반카본님의 낚싯대가 물 속으로 파고 든다.

짧은대를 선호하는 반카본 님의 12척 초릿대가 물속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얼마나 지났을까 뜰채에 겨우 담긴 39cm급 떡붕어.

2시간동안 문광지의 마음 넓은 떡붕어들이 계속해서 올라와 주고 있었다.




헐리우드 액션 아닙니다




두마리가 한번에...




힘차게 저항하는 바람에 일어나는 수 밖에 ㅠㅠ


살림망속에 늘어나는 떡붕어 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어

뜻깊은 출조였던 것 같다.

그것도 나의 영원한 파트너인 형과 함께...




티셔츠의 여인 그림만큼이나 이쁜 여조사님!!




철수!! 다음에 또 만나요^^



[충북 문광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6월 5일(목) - 6일(금)

* 장소 : 충북 괴산 문광면 양곡 1리

* 날씨 : 맑음

* 취재 : 마스타팀

* 동행 : 반카본님

* 포인트 : 제방

* 수심 : 6m

* 채비 : 박진원 - 15척/ 원줄1호/ 목줄 0.6호/ 반카본님 - 12척/ 원줄 1호/ 목줄 0.4호

* 미끼 : 마스타1 1컵 + 마스타3 3컵+물 1컵

* 참고 : 물이 맑기 때문에 밤낚시 유리


*** 문광지 조황문의 043-832-8085 / 011-9409-8085

*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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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마스타팀] 박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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