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인천 영종도 수로권 [2019.03.03]      [이미지만보기]


영종도 봄나들이


18년 조우향 납회를 마지막으로 몇개월 만에 친구 대희와 오랜만에 영종도로 봄나들이 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부터 사전 약속된 장소로 출발하여

점심을 먹으러 영종도 황해 칼국수에서 오전 11시쯤 친구 대회를 만나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마음에 두었던 장소에 도착해 채비를 합니다

필자는 8대 친구는 10대 기온도 따듯하고 물색도 좋으나 바람이 찹니다

수심도 1m 전후로 적당하고 수중 수초도 삭아있고 모든 여건이 좋습니다


오후 5시쯤에 근처 가정식 뷔페로 이른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1인 6,000원 가성비 참 맛좋은 식당입니다

영종도 갈때마다 식사해도 좋을 듯 합니다


해질 무렵 각자에 자리에서 케미도 꼽고 열심이 지렁이를 달아봅니다

새우망에 새우는 안들어오고 망둥이 새끼만 들어옵니다

해지고 입질을 멋지게 하여 챔질하면 30cm 정도의 망둥이가 올라옵니다

지렁이를 모두 빼고 글루텐만 달아도 9시까지 망둥이만 낚입니다

9시가 지나니 망둥이 입질도 없고 조용합니다


그렇게 미끼만 달아주다가 밤 11시에 잠이 들고

새벽 6시에 기상하여 새벽 낚시를 하지만 찌는 꿈쩍도 없습니다

7시쯤 친구 대희가 라면을 끊여줘서 맛나게 먹고 따듯한 커피도 한잔합니다




텐트 파라솔 없이 간단한 장비로 출발합니다




영종대교를 넘어갑니다




못보던 조형물도 생겼네요




필자의 포인트와 채비입니다




좌안쪽 풍경입니다




우안권 풍경입니다




친구 대희의 채비와 전경입니다




청갈하니 가성비 맛 아주 좋습니다




필자는 맥주 1병 친구 대희는 소주 1병을 반주합니다




저녁 먹은 뒤 싱싱한 지렁이를 달아봅니다




좌안권 풍경도 아주 좋아요




우안권 친구가 새우망을 확인하니 새우가 없답니다




케미도 꼽아 봅니다




바람도 없고 이때쯤이 제일 기대됩니다




지렁이에 망둥이가 올라옵니다




친구 대희도 망둥이만 나온다고 합니다




필자 좌안권 멀리 가로등 야경이 이쁘네요




필자 우안권 멀리 가로등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8개 케미 중 어딘가에서 붕어가 입질할 것 같아요




지렁이에서 글루텐으로 미끼를 모두 교체합니다


아침 햇살이 따뜻해 열심히 미끼를 달고 찌를 바라보지만 입질은 없고

장비도 어느정도 말랐고 9시쯤 철수를 합니다


어제 저녘 식당 한식 뷔페가 맛있어 또 들려서 아침을 먹습니다

전날 점심과 저녘을 필자가 샀더니 아침은 친구 대회가 사줍니다


친구와 둘이서 조용히 출조하여 담배 꽁초하나 없는 곳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낚시를 했습니다

필자와 친구도 케미 봉지 하나 않버리고 쓰레기를 모두 가져왔습니다


붕어도 못낚은 곳이니 장소는 비 공개로 하겠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는 분은 출조해서 철수할 때 쓰레기는 꼭 가져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직 붕어가 알자리 찾으러 수초대에 들어 오지 않은 듯하고

당분간 텀을 두고 시간이 지나서 한 번쯤 더 다녀와 조황을 올리겠습니다


항상 필자에 화보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십시요




글루텐 미끼에도 30cm 망둥이가 낚입니다




지나밤 11시에 잠을 청했는데 새벽에 여명이 이뻐요




아직은 서리가 겁나 내립니다




낚시대에도 서리가 내려서 손이 시립니다




친구 대희도 열심히 미끼를 달아 아침 장을 준비합니다




철새도 무리지어 이동하고 아침장도 입질었네요




이렇게 좋은 포인트에서 오전 9시쯤 채비 정리합니다




어제 저녁과 다른 반찬이 더 맛있습니다




한식 뷔페인데 6,000원입니다




가성비 맛 참좋습니다 - 032) 752 - 3310




소고기 무우 국입니다 (주소는 전화로 문의하세요.^^)


[영종도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3월 3일(일)

* 장 소 - 인천 영종도 수로권

* 날 씨 - 맑음 바람 차가움

* 수 심 - 1m 정도

* 채 비 - 2.4 ~ 3.6칸 8대 필자 기준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없음

* 동 행 - 친구 마루아치

* 취 재 - managerteam. stella

* 안 내 - 산란은 시간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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