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눌님 원풀다
2주연속 붕어 얼굴을 보지 못해서 마음 상한 마눌님을 위해서 금요일 부남호로 다시 출조를 해 봅니다
포근한 날씨에 부남호에서의 밤낚시를 기대 했지만
아직은 부남호도 수온이 낮아서 인지 밤낚시가 되지 않았고 아침에도 입질이 없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안면도권을 향해 답사를 떠나 봅니다
안면도권의 중장사루와 누동지 누동수로 지포수로 정당수로 등을 둘러 보았지만
이곳도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합니다
직공채비로 수초속을 공략해 보았지만 입질을 받지 못해서 오후시간 다시 대호만을 찾아 갑니다
대호만 무장리권에 오후에 대편성을 하고 오후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최강마눌님이 채비 셋팅후 바로 붕어를 걸어 냅니다
이제서야 기분이 좋아지는 마눌님 입니다
그 이후로 연속으로 붕어를 걸어 내는 마눌님
2주간 꽝친 아쉬움을 모두 털어 내는 느낌입니다
마눌님도 기분 좋아 합니다
해 질 무렵까지 다섯마리 손맛을 보고 대호에서 철수를 합니다
이제 날씨가 포근한 봄날씨를 이어간다면 조만간 이곳 저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 올 것 같습니다
물낚시 채비 준비하시고 시즌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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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 부남호에 도착했습니다
상류권에 조사들이 몇명 낚시중입니다
잠자리 준비 끝
아침에 안면도 중장각지를 둘러 봅니다
물색이 맑은편 입니다
안면도 누동지 전경
누동지도 물색이 맑은 상태입니다
누동수로에서 낚시를 해 보았지만 입질 없습니다
지포수로도 물색이 맑네요
수초낚시를 해보지만 입질 없어요
지포수로 하류권 전경
대호만으로 이동해서 붕어 얼굴 봅니다
3주만에 손맛 보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해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속 걸어냅니다
잘생긴 대호붕어 입니다
멋지네요
잘생긴 얼굴
최강마눌님 조과
[부남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2월 22일(금) - 23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부남호에서 안면도 그리고 대호만
* 수 심 : 1 - 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직공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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