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부남호, 대호만 [2019.02.21]      [이미지만보기]


포인트를 찾아서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포근하다는 소식에 천수만 부남호를 찾아 갑니다

부남호의 봉락수로 갈마리 수로 검은여 수로를 둘러 보았는데 아직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남호 상류권으로 올라 가 봅니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시간만 다 지나는것 같아서 상류권 중앙 부근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해지기 전에 대편성을 하고 글루텐과 지렁이 미끼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아주 생명체가 없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은 이른 듯 합니다

해가 지고 달이 뜨는데 달이 완전 수퍼문급 입니다

바람도 전혀 없고 달빛이 밝아서 인지 밤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그런데 밤 11시경 부터 찌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제대로 찌를 올려 주지는 못하고 찌를 끌고만 다닙니다

끌고 가는 입질을 챔질해 보니 동자개만 나옵니다

새벽 1시경 찌가 우측으로 움직이기에 챔질을 해 보니

빈바늘이어서 이상해서 다시 던져보니 찌가 세워지지 않습니다

랜튼으로 물을 비춰보니 물이 얼어 들어 옵니다

서둘러 낚시대를 가장 높이 쳐 들어 놓고 차로 이동해서 일단 휴식을 취해 봅니다




천수만 부남호 본류권 전경




갈마리수로 전경




부남호 상류권 수로




상류권에서 바라 본 하류권




대편성을 해 봅니다




오래간만에 망둥님과 함께 합니다




건너편 전경




하류권 전경


밤 기온이 급하게 떨어 집니다

새우잠을 자고 나서 차 문을 열고 나와보니 부남호 상류권 전체가 거의 얼었습니다

해도 뜨고 날씨도 포근한데 바람이 없어서 인지 전혀 녹을 생각을 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철수를 해서 대호만으로 이동해 봅니다


대호만 샛수로에서 직공채비를 편성하고 붕어를 기다려 보는데

대호만이 해빙이 되어서 인지 샛수로에서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다시 이동을 해서 다른 수로로 가 봅니다

이곳은 아직 얼음이 있는 상태 입니다

연안에 직공채비로 수초속을 공략해 봅니다

오후시간 입질이 전혀 없더니 해가 질 무렵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해 질 무렵에 연이어 세마리 걸어 냅니다

1박 2일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듯한 천수만과 대호만 물낚시

아마 3월초가 되어야 제대로 물낚시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전체가 얼었습니다




하류권도 얼었습니다




해가 떳지만 녹지 않아서 철수




대호만도 해빙이 다 되었네요




샛수로에 직공채비 편성해 봅니다




아직 얼음이 있는 수로로 이동해서 대편성




붕어가 나옵니다




귀한 붕어 얼굴 봅니다




또 나옵니다




체고 좋은 대호만 붕어




잘생긴 얼굴


[부남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2월 20일(수) - 21일(목)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부남호와 대호만

* 수 심 : 80 - 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직공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망둥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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